잘 나가는 SSG와 LG가 맞붙는데도…잠실 관중 고작 6천28명

잘 나가는 SSG와 LG가 맞붙는데도…잠실 관중 고작 6천28명

링크핫 0 452 2022.04.12 21:00
SSG 선발 노바 역투
SSG 선발 노바 역투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SSG 선발 노바가 역투하고 있다. 노바의 뒤로 텅 빈 외야석이 눈에 띈다. 2022.4.1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2022년 프로야구 시즌 초반 최대 흥행카드가 성사됐지만, 관중 수치는 기대를 밑돌았다.

개막 8연승을 구가하는 SSG 랜더스와 7승 1패로 선두 SSG를 바짝 쫓는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열린 12일 서울 잠실구장에는 고작 6천28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이상 기온 탓에 초여름 날씨를 방불케 할 정도로 기온이 올라 관전하기에 딱 좋은 환경이었고, 우승 후보끼리의 첫 대결이라 팬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이날 예매된 티켓은 3∼4천 장에 불과했고, 결국 집계한 유료 관중은 6천명을 겨우 넘는데 머물렀다.

주중 경기였다고는 하나 LG와 SSG 모두 티켓 파워 상위권을 달리는 구단이라 아쉬움이 남았다.

그만큼 KBO리그의 추락한 위상을 대변하는 상징적인 장면이라는 견해와 아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실을 대변한다는 의견이 엇갈렸다.

지난 2년간 어깨를 짓누른 코로나19 악몽에서 우리 사회가 서서히 깨어나고 있다는 점은 주말 야구장 관람객 숫자에서도 나타난다.

LG의 홈 개막전이 열린 8∼10일 잠실구장에는 약 1만명∼1만4천명의 관중이 객석을 메웠다.

LG 구단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아 야구팬들께서도 구장을 찾는 데 주저하시는 것 같다"며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바뀌고 5월이 되면 관중이 좀 더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858 질주하는 손흥민, 4경기 연속골로 정규리그 최다 득점 경신할까 축구 2022.04.14 722
9857 게레로 주니어 3홈런 맹활약…MLB 토론토, 양키스에 6-3 승리 야구 2022.04.14 490
9856 남자배구 시청률 0.75% 기록…챔피언결정전 3차전 최고 시청률 농구&배구 2022.04.14 377
9855 K리그1 수원 '엠씨스퀘어' 지오엠씨와 스폰서십 축구 2022.04.14 640
9854 "2002 월드컵 전설들이 온다"…tvN '군대스리가' 5월 첫방송 축구 2022.04.14 687
9853 외국인 선수에 애태우던 오리온, '중심' 잡는 할로웨이에 활짝 농구&배구 2022.04.14 354
9852 KBL, 한국가스공사에 감사패…"농구단 창단·연고지 붐업 조성" 농구&배구 2022.04.14 360
9851 탬파베이 최지만, 이틀 연속 홈런…MLB 타율·OPS 선두 질주(종합) 야구 2022.04.14 501
9850 손흥민 인스타 팔로워 600만명 돌파…"좋은 추억 많이 만들 것" 축구 2022.04.14 711
9849 손흥민의 토트넘, 7월 한국 투어 상대는 'K리그 올스타' 축구 2022.04.14 680
9848 탬파베이 최지만, 이틀 연속 홈런…5경기 연속 안타 행진 야구 2022.04.14 521
9847 손흥민 뺨에 '뽀뽀'한 콘테 감독, 코로나19 양성 '비상' 축구 2022.04.14 673
9846 우즈가 프레지던츠컵 출전?…미국팀 단장 "가능한 일" 골프 2022.04.14 562
9845 북아일랜드 여자축구 감독의 실언…"여자가 감정적이어서 대패" 축구 2022.04.14 675
9844 이변은 없었다…1차전 잡은 리버풀·맨시티, 동반 UCL 4강 진출 축구 2022.04.14 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