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SSG와 LG가 맞붙는데도…잠실 관중 고작 6천28명

잘 나가는 SSG와 LG가 맞붙는데도…잠실 관중 고작 6천28명

링크핫 0 445 2022.04.12 21:00
SSG 선발 노바 역투
SSG 선발 노바 역투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SSG 선발 노바가 역투하고 있다. 노바의 뒤로 텅 빈 외야석이 눈에 띈다. 2022.4.1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2022년 프로야구 시즌 초반 최대 흥행카드가 성사됐지만, 관중 수치는 기대를 밑돌았다.

개막 8연승을 구가하는 SSG 랜더스와 7승 1패로 선두 SSG를 바짝 쫓는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열린 12일 서울 잠실구장에는 고작 6천28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이상 기온 탓에 초여름 날씨를 방불케 할 정도로 기온이 올라 관전하기에 딱 좋은 환경이었고, 우승 후보끼리의 첫 대결이라 팬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이날 예매된 티켓은 3∼4천 장에 불과했고, 결국 집계한 유료 관중은 6천명을 겨우 넘는데 머물렀다.

주중 경기였다고는 하나 LG와 SSG 모두 티켓 파워 상위권을 달리는 구단이라 아쉬움이 남았다.

그만큼 KBO리그의 추락한 위상을 대변하는 상징적인 장면이라는 견해와 아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실을 대변한다는 의견이 엇갈렸다.

지난 2년간 어깨를 짓누른 코로나19 악몽에서 우리 사회가 서서히 깨어나고 있다는 점은 주말 야구장 관람객 숫자에서도 나타난다.

LG의 홈 개막전이 열린 8∼10일 잠실구장에는 약 1만명∼1만4천명의 관중이 객석을 메웠다.

LG 구단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아 야구팬들께서도 구장을 찾는 데 주저하시는 것 같다"며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바뀌고 5월이 되면 관중이 좀 더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828 '첫 4강 PO행' 강을준 감독 "대단한 선수들과 함께해 영광" 농구&배구 2022.04.13 419
9827 양창섭 호투, 피렐라·오재일 홈런…삼성, 한화 꺾고 5할 회복 야구 2022.04.13 517
9826 [프로야구 대구전적] 삼성 12-1 한화 야구 2022.04.13 509
9825 프로농구 오리온, 5년 만에 4강 PO 진출…현대모비스에 3연승 농구&배구 2022.04.13 443
9824 [프로농구 PO 3차전 전적] 오리온 89-81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2022.04.13 391
9823 프로야구 광주 롯데-KIA전 우천 노게임…수원 두산-kt전 취소(종합) 야구 2022.04.13 493
9822 '부상 악재' 현대모비스, 토마스·이우석 이어 박지훈도 이탈 농구&배구 2022.04.13 447
9821 박건우, NC 이적 후 첫 홈런…정찬헌 공략해 3점포 야구 2022.04.13 433
9820 국가대표 출신 김민선, KLPGA 점프투어 1차전 우승 골프 2022.04.13 571
9819 정지호, KPGA 스릭슨투어 3회 대회 우승 골프 2022.04.13 580
9818 '개막 10연승 도전' SSG 김원형 감독 "팀 분위기 좋다" 야구 2022.04.13 440
9817 프로야구 수원 두산-kt전 비로 취소 야구 2022.04.13 512
9816 1루 코치 박스에 선 내킨, MLB 사상 첫 그라운드 밟은 여성 코치(종합) 야구 2022.04.13 470
9815 LG 이상호, SSG 선발 오원석 겨냥해 2번 타자 2루수 선발 출전 야구 2022.04.13 471
9814 손흥민, FIFA 새 영상 서비스 광고 '센터 모델'로 나서 축구 2022.04.13 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