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호 결승골' K리그2 김포, 경남 잡고 6경기 무승 탈출

'윤민호 결승골' K리그2 김포, 경남 잡고 6경기 무승 탈출

링크핫 0 746 2022.04.11 21:36

김포, 프로 데뷔 이후 안방서 첫 승…경남은 6경기 무승 부진

윤민호의 골에 기뻐하는 김포 선수들
윤민호의 골에 기뻐하는 김포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가 경남FC를 잡고 6경기 무승 사슬을 끊어냈다.

김포는 11일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경남을 2-1로 따돌렸다.

이번 시즌 K리그2에 처음으로 참가, 개막 2연승으로 돌풍을 일으켰으나 이후 1무 5패에 그쳤던 김포는 모처럼 승점 3을 챙기며 8위(승점 10)로 올라섰다.

앞서 2승을 모두 원정에서 따냈던 김포는 프로 데뷔 이후 솔터축구장에서 첫 승의 기쁨도 맛봤다.

반면 경남은 최근 6경기 2무 4패의 부진에 빠지며 김포에 밀려 9위(승점 8)에 그쳤다. 경남은 시즌 14득점으로 K리그2 팀 중 가장 많은 골을 넣었으나 실점도 19골로 가장 많아 하위권에 머물렀다.

김포의 김종석(왼쪽)
김포의 김종석(왼쪽)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포가 후반전 시작 2분여 만에 먼저 0의 균형을 깨뜨릴 기회를 잡았다.

정의찬이 페널티 지역 왼쪽을 돌파하다가 경남 김명준에게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하지만 김포 키커 김종석이 골키퍼를 속이며 서서히 오른발로 찬 공이 골대를 맞고 나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11분 페널티 아크 뒤쪽에서 강한 오른발 프리킥으로 다시 골대를 노렸으나 경남 고동민 골키퍼의 선방에 막힌 김종석은 1분 뒤 직접 페널티킥을 얻어내 선제골의 주인공이 됐다.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이광진에게 밀려 넘어져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이번엔 천천히 깔아 찬 오른발 슛이 골 그물을 흔들었다.

경남은 후반 20분 박민서가 페널티 아크 안에서 세컨드 볼을 가슴으로 받아낸 뒤 때린 왼발 슛이 들어가며 반격에 성공, 무승 탈출을 꿈꿨다.

하지만 후반 40분 김수범의 오른쪽 코너킥에 이은 윤민호의 헤딩 골로 김포가 다시 리드를 잡았고, 이 골이 결승 골이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813 김하성, 샌프란시스코전 7회 대수비 출전…1타수 무안타 침묵 야구 2022.04.13 466
9812 프로축구 제주, U-12 유소년팀 신입 선수 공개 테스트 축구 2022.04.13 705
9811 여자농구 챔피언결정전, 한 팀만 1주일 휴식…불공정한 경기 농구&배구 2022.04.13 406
9810 NBA '봄 농구' 시작…브루클린·미네소타 PO 진출 농구&배구 2022.04.13 430
9809 [골프소식] 박현경, 신동아골프 홍보 모델 계약 골프 2022.04.13 587
9808 득점권 타율 0.190…찬스 앞에서 초라해지는 롯데 '베테랑들' 야구 2022.04.13 495
9807 최지만 매서운 초반 질주…MLB OPS 전체 1위·타격 3위(종합2보) 야구 2022.04.13 544
9806 1루 코치 박스에 선 내킨, MLB 사상 첫 그라운드 밟은 여성 코치 야구 2022.04.13 440
9805 대학야구연맹, 김모 사무처장 업무정지…"편입 비리 의혹" 야구 2022.04.13 463
9804 나가면 쓸어담는 타점 1위 SSG 한유섬…득점 1, 2위도 SSG의 것 야구 2022.04.13 465
9803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유니폼 입고 3천885일 만에 홈런포 야구 2022.04.13 507
9802 탬파베이 최지만, 홈런 포함 3안타 폭발…타율 6할 넘었다(종합) 야구 2022.04.13 498
9801 4강 PO에 1승 남겨둔 인삼공사의 화두 '박지훈의 멘털' 농구&배구 2022.04.13 684
9800 LPGA 창립자 중 한 명 스포크 별세…향년 95세 골프 2022.04.13 569
9799 토론토 기쿠치, 4회 못 버티고 강판…양키스 타선에 뭇매 야구 2022.04.13 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