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부 아가메즈·타이스, 여자부 라셈 프로배구 드래프트 신청

남자부 아가메즈·타이스, 여자부 라셈 프로배구 드래프트 신청

링크핫 0 428 2022.04.21 10:32

28∼29일 드래프트 개최…케이타 참가 불투명, 러셀·켈시는 불참

2020-2021 V리그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2020-2021 V리그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리버만 아가메즈(37·콜롬비아), 타이스 덜 호스트(31·네덜란드), 토머스 에드가(33·호주)가 한국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복귀를 꿈꾸며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신청서를 냈다.

여자부에서도 레베카 라셈(25·미국), 브루나 모라에스(23·브라질)가 한국 팀의 선택을 기다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28일 여자부, 29일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연다.

2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여자부 49명, 남자부 72명의 신규 선수가 KOVO에 드래프트 신청서를 냈다.

KOVO는 구단 선호도를 조사해 여자부 신규 40명과 2021-2022시즌에 뛴 선수 6명 등 총 46명을 드래프트 대상자로 정했다.

지난 시즌 V리그 여자부에서 뛴 외국인 선수 7명 중 켈시 페인(한국도로공사)만이 드래프트 불참을 선언했다.

남자부에서는 신규 42명과 기존 선수 6명(삼성화재 카일 러셀 제외) 등 48명이 드래프트 대상자가 됐다.

다만, 신청서를 낸 2021-2022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노우모리 케이타(KB손해보험)는 이탈리아 베로나와 계약한 사실이 알려져 실제 드래프트 참가가 불투명하다. KB손해보험은 베로나 구단과 케이타를 설득 중이다.

V리그 복귀를 노리는 아가메즈
V리그 복귀를 노리는 아가메즈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자부 드래프트 명단에는 익숙한 이름이 많다.

현대캐피탈과 우리카드에서 뛰었고 2018-2019시즌에는 베스트7에도 선정되는 등 엄청난 공격력을 과시한 아가메즈가 대표적이다.

3시즌 동안 삼성화재에서 뛰며 두 번 득점 1위에 오른 타이스, 2013-2014시즌 올스타전 최우수선수 에드가(전 LIG손해보험)도 눈길을 끈다.

V리그 외국인 드래프트 신청서를 낸 비예나
V리그 외국인 드래프트 신청서를 낸 비예나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고 2019-2020시즌 득점왕을 차지한 안드레스 비예나(29·스페인), 마테우스 크라우척(25·브라질·전 KB손보·전 삼성화재), 마이클 산체스(36·브라질·전 대한항공·전 KB손해보험), 2015-2016시즌 현대캐피탈에서 다양한 재능을 뽐낸 오레올 카메호(36·러시아 귀화)도 드래프트 신청서를 냈다.

국가대표 경험이 있는 선수들도 대거 V리그 남자부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24살의 이란 국가대표 사버 카제미, 보 그레이엄(28·호주), 아메드 이크바이리(26·리비아), 파블레 페리치(24·세르비아) 등이 주목할 새 얼굴이다.

V리그 복귀를 원하는 라셈
V리그 복귀를 원하는 라셈

[연합뉴스 자료사진]

여자부에서는 라셈과 브루나만이 V리그에 재도전한다.

니아 리드(26·미국), 반야 사비치(20·세르비아), 이보네 몬타뇨(27·콜롬비아) 등이 V리그 구단의 관심을 얻고 있다.

지명권 순서는 구슬 추첨 방식으로 정한다.

지난 시즌 최종 성적을 기준으로 여자부는 7위 페퍼저축은행 35개, 6위 흥국생명 30개, 5위 IBK기업은행 25개, 4위 KGC인삼공사 20개, 3위 GS칼텍스 15개, 2위 한국도로공사 10개, 1위 현대건설이 5개의 구슬을 받는다.

남자부도 7위 현대캐피탈, 6위 삼성화재, 5위 OK금융그룹, 4위 우리카드, 3위 한국전력, 2위 KB손해보험, 1위 대한항공 순으로 여자부와 같은 수의 구슬을 받아 추첨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372 '전효민이 누구야'… KLPGA 새내기 전효민 돌풍' 골프 2022.04.23 645
10371 이정후 "김광현 선배 상대하고서 이의리 만난 것이 내겐 행운" 야구 2022.04.23 526
10370 [프로야구 고척전적] 키움 3-1 KIA 야구 2022.04.23 479
10369 'PO 2차전 승리' 김승기 감독 "잘 놀고 간다…이게 KGC 농구" 농구&배구 2022.04.23 423
10368 [부고] 장경민(한국배구연맹 홍보팀장)씨 장인상 농구&배구 2022.04.23 451
10367 이정후, 역전 2루타+홈런…키움, KIA 꺾고 3연패 탈출 야구 2022.04.23 510
10366 '조3위로 조별리그 반환점' 울산 홍명보 감독 "조급해하지 않게" 축구 2022.04.23 735
10365 프로농구 인삼공사, 4강 PO 2차전서 kt 제압…승부는 원점으로 농구&배구 2022.04.23 494
10364 [프로농구 PO 2차전 전적] 인삼공사 90-78 kt 농구&배구 2022.04.23 455
10363 2017 신인왕 이정후, 2021 신인왕 이의리 상대로 홈런 야구 2022.04.23 503
10362 고진영의 저력…LA오픈 2R 7언더파 맹타로 공동 선두 도약(종합) 골프 2022.04.23 641
10361 김하성 2볼넷 활약에도 샌디에이고, 다저스에 1-6 완패 야구 2022.04.23 503
10360 '영 결승포' NBA 애틀랜타, 마이애미에 PO 2연패 뒤 반격 농구&배구 2022.04.23 448
10359 고진영의 저력…LA오픈 2R 7언더파 맹타로 공동 선두 도약 골프 2022.04.23 585
10358 68세 하스, PGA투어 최고령 컷 통과 신기록 골프 2022.04.23 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