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시즌 4호 홈런…개막전 포함 9경기 연속 출루

스즈키, 시즌 4호 홈런…개막전 포함 9경기 연속 출루

링크핫 0 516 2022.04.18 11:41
스즈키에게 축하 인사하는 해리스 코치
스즈키에게 축하 인사하는 해리스 코치

(덴버 AP=연합뉴스) 시카고 컵스 윌리 해리스(왼쪽) 3루 코치가 1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경기, 7회초 스즈키 세이야가 홈런을 치자 두 손을 모아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일본야구 국가대표 4번 타자 출신 스즈키 세이야(28·시카고 컵스)가 메이저리그 진출 첫해 장타력과 출루 능력을 동시에 과시하고 있다.

스즈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으로 활약했다.

1안타가 홈런이었다.

스즈키는 컵스가 5-3으로 앞선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상대 우완 애슈턴 구도의 시속 150㎞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13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이후 5경기 만에 나온 시즌 4호 홈런이다.

스즈키는 2회와 5회 볼넷 2개를 얻어, 이날 3차례 출루했다. 5회 볼넷은 스즈키와의 승부를 피한 고의사구였다.

MLB닷컴은 "파워 히터인 스즈키는 유인구를 골라내는 인내심도 갖췄다. 이제는 메이저리그 투수들도 스즈키를 인정하고 있다"고 스즈키의 메이저리그 연착륙을 공인했다.

스즈키의 활약 속에 컵스는 콜로라도를 6-4로 꺾었다.

스즈키, 시즌 4호 홈런
스즈키, 시즌 4호 홈런

(덴버 AP=연합뉴스) 시카고 컵스 일본인 타자 스즈키 세이야가 1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경기, 7회초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스즈키는 2013년 일본 히로시마 도요카프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타율 0.315, 182홈런, 562타점을 올렸다.

2021시즌에는 타율 0.317, 38홈런, 8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72의 화력을 뽐냈다.

지난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 일본 대표팀 4번 타자로 활약하기도 했다.

스즈키는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빅리그의 문을 두드렸고, 컵스와 5년 8천500만달러에 계약했다.

시즌 초 스즈키는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18일 현재 스즈키는 25타수 10안타(타율 0.400), 4홈런, 11타점을 올렸다. 출루율은 0.543, 장타율은 0.960이다.

개막전을 포함해 스즈키는 9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벌이고 있다.

9경기 중 유일하게 안타를 치지 못한 16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는 두 번 타석에 들어서 모두 볼넷을 얻었다. 16일 콜로라도전에서 범타를 치지 않은 스즈키는 8경기 연속 안타 기록도 인정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268 '돌아온 에이스' SSG 김광현, 키움전 6이닝 1실점…3승째 예약 야구 2022.04.21 519
10267 '코스타·박주영 첫골' 울산, 광저우 격파…ACL 조별리그 첫승 축구 2022.04.21 710
10266 코로나19 걸리고도 322야드 날린 이소미 "골프가 편해졌어요"(종합) 골프 2022.04.21 599
10265 K리그2 충남아산 이학민, 대전전 퇴장 징계 사후 감면 축구 2022.04.21 711
10264 K리그 '춤바람' 일으킨 이승우, 이달의 선수 꿰찰까…4월 후보 축구 2022.04.21 732
10263 키움 홍원기 감독도 감탄한 SSG 상승세 "강하다는 느낌 받았다" 야구 2022.04.21 479
10262 김상식 전북 감독 "체력·기술 성장한 베트남 축구 경계" 축구 2022.04.21 710
10261 항저우AG 골프 아마 대표 확정…장유빈·조우영·방신실·김민별 골프 2022.04.21 573
10260 '손바닥 통증' SSG 최정 키움전 결장…"내일까지 상태 지켜봐야" 야구 2022.04.21 510
10259 이대호의 맥을 잇는 롯데 한동희, 5년차 폭발까지 빼닮았네 야구 2022.04.21 501
10258 수원 이병근 감독, 재회한 정승원과 관계에 "전혀 문제없다" 축구 2022.04.21 716
10257 대한축구협회 주최 대표팀 경기 중계방송사로 TV조선 선정 축구 2022.04.21 702
10256 득점왕 엠비드의 연장 결승 3점포…NBA 필라델피아, PO 3연승 농구&배구 2022.04.21 422
10255 코로나19 걸리고도 322야드 날린 이소미 "골프가 편해졌어요" 골프 2022.04.21 630
10254 MLB 오클랜드, 홈 관중 2천703명…이틀 연속 42년 만에 최저치 야구 2022.04.21 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