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홈런왕' LG 송찬의, 1군 벽 넘지 못하고 2군행

'시범경기 홈런왕' LG 송찬의, 1군 벽 넘지 못하고 2군행

링크핫 0 570 2022.04.18 18:12
송찬의
송찬의

[LG 트윈스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시범경기 홈런왕으로 주목을 받은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내야수 송찬의(23)가 2군으로 내려갔다.

KBO는 휴식일인 18일 1군 엔트리 등록 및 말소 현황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송찬의의 말소다.

2018년 LG에 입단한 송찬의는 첫 2년 동안 2군에만 있었다. 지난해 군 복무를 마치고 2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올해 시범경기에선 홈런포를 펑펑 쏘아 올리며 눈도장을 찍었다.

송찬의는 지난달 시범경기에서 6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시범경기 홈런왕을 차지했다. 타점도 10개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송찬의는 마침내 꿈에 그리던 1군에서 날개를 펼 절호의 기회를 잡았으나 1군의 벽은 높았다.

송찬의는 올 시즌 7경기에서 홈런 없이 타율 0.188에 그쳤다.

기회를 살리지 못한 송찬의는 지난 9일 잠실 NC 다이노스전 이후에는 거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엔트리 한 자리만 차지했다.

LG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 wiz전 선발 투수로 좌완 김윤식을 예고했다. 김윤식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송찬의가 1군에서 빠지게 됐다.

같은 날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강민국도 2군행을 통보받았다.

강민국은 지난 13일 고척 NC 다이노스전에서 연장 12회말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냈으나 3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치며 짐을 쌌다.

두산 베어스 투수 박신지도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박신지는 올 시즌 3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12.27에 그쳤다.

이외에도 한화 이글스 포수 이해창, KIA 타이거즈 투수 김재열, SSG 랜더스 투수 서동민이 2군으로 내려갔다.

한화는 이해창 대신 2003년생 신인 포수 허인서를 콜업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193 동남아에 무너진 울산·대구·전남 반등 다짐…"매 경기 결승전" 축구 2022.04.20 703
10192 3대3 여자 농구대표팀 사령탑에 전병준 감독…항저우 AG 지휘 농구&배구 2022.04.20 463
10191 NBA 마이애미, 애틀랜타와 2차전도 승리…버틀러 45점 폭격 농구&배구 2022.04.20 419
10190 김영기 전 KBL 총재, 소강체육대상 대상…우상혁·황대헌 특별상 농구&배구 2022.04.20 465
10189 KPGA, 팀 순위도 가린다…'프로골프 구단 리그' 출범 골프 2022.04.20 612
10188 '투타 구심점' 있어 든든한 SSG·KIA…슈퍼스타의 미친 존재감 야구 2022.04.20 529
10187 MLB도 유니폼 상업광고 시작한다…샌디에이고가 첫 주자 야구 2022.04.20 530
10186 농구 동아시아 슈퍼리그 베이어 최고경영자, KBL 예방 농구&배구 2022.04.20 459
10185 '3연속 선발' 샌디에이고 김하성, 3타수 무안타…팀은 6-2 승리 야구 2022.04.20 475
10184 남자농구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 정재훈 한양대 감독 농구&배구 2022.04.20 409
10183 슈퍼골프리그 참가 1호 선수는 세계랭킹 1천43위 개리거스 골프 2022.04.20 629
10182 류현진, MRI 결과 큰 이상 없어…"선발 등판 2∼3번 거를 듯" 야구 2022.04.20 495
10181 월드클래스 손흥민 만든 아버지의 엄격함…"안 되면 될 때까지" 축구 2022.04.20 737
10180 '한화전 7연패 ERA 8.53' 롯데 박세웅, 독수리공포증 극복할까 야구 2022.04.20 485
10179 '미트로비치 40골 폭발' 풀럼, 한 시즌 만에 EPL 복귀 축구 2022.04.20 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