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강상우, K리그 떠나 중국 베이징 궈안 이적

포항 강상우, K리그 떠나 중국 베이징 궈안 이적

링크핫 0 672 2022.04.15 13:40
강상우, 베이징 궈안 이적
강상우, 베이징 궈안 이적

[베이징 궈안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수비수 강상우(29)가 중국 무대를 밟는다.

중국 베이징 궈안은 1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강상우가 2022시즌 베이징에서 등번호 1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뛴다"며 영입을 발표했다.

2014년 포항의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한 강상우는 2019∼2020년 상무에서 군 복무한 기간을 제외하고 줄곧 포항에서 뛰었다.

K리그 통산 191경기에 출전해 20골 25도움을 기록했으며,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서는 A매치 두 경기를 소화했다.

강상우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전북 현대 이적을 추진하기도 했으나 계약이 불발되면서 중국행을 선택했다.

베이징 구단은 "윙어인 강상우는 초기에 주로 레프트윙에서 뛰었고 이후에는 레프트백으로 전환했다. 양발의 균형이 잘 잡힌 선수"라고 소개했다.

이어 "풀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한 뒤에는 강상우의 수비력이 점차 향상됐다. 스피드와 공격력을 갖춘 그는 공격과 수비에 모두 가담할 수 있으며 위협적인 패스 능력을 갖췄다. 2020시즌에는 K리그에서 도움 12개로 '도움왕'에 오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포항 구단도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강상우의 이적 소식을 전했다.

포항은 "2014년부터 함께 한 강상우가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한다"며 "팀의 에이스이자 2021년 부주장으로서 늘 헌신적으로 멋진 활약을 보여준 강상우가 타국에서도 훌륭한 실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인사를 건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128 루니의 더비 카운티, 3부리그 강등…승점 21 삭감 여파 축구 2022.04.19 758
10127 프로야구 S존 확대 나비효과…'필승 계투조 피로도 급상승' 야구 2022.04.19 513
10126 K리그 '참패'의 날…대구·전남·울산, 동남아 팀에 나란히 덜미(종합) 축구 2022.04.19 724
10125 호날두-로드리게스, 쌍둥이 아들 사망…딸은 무사히 출산 축구 2022.04.19 704
10124 축구장 520개 크기 수도권매립지 활용 놓고 의견 갈려 골프 2022.04.19 606
10123 '조호르에 패배' 홍명보 감독 "승리할 수 있는 경기 내용 아냐" 축구 2022.04.19 677
10122 박민지, 연승 출발점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연패 도전 골프 2022.04.19 564
10121 '염소의 저주' 깬 아리에타, 은퇴 선언 "항상 시카고 응원할 것" 야구 2022.04.19 456
10120 대구·전남 이어 울산도 수모…ACL 2차전서 조호르에 1-2 패배 축구 2022.04.19 679
10119 "북한, 금강산 골프장 리조트 초고속 철거…8개동 모두 폐허로" 골프 2022.04.19 588
10118 '개막 후 전 경기 출루' 컵스 스즈키, NL 이주의 선수 선정 야구 2022.04.19 521
10117 K리그 망신의 날…대구·전남, 동남아 팀에 나란히 무득점 완패 축구 2022.04.18 760
10116 김신욱 안 떴는데…대구, 김도훈의 라이언 시티에 0-3 완패 축구 2022.04.18 735
10115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18일 축구 2022.04.18 697
10114 [프로축구2부 아산전적] 대전 3-0 충남아산 축구 2022.04.18 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