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첼시 잡고 토트넘과 승점 동률…EPL 안개 속 4위 경쟁

아스널, 첼시 잡고 토트넘과 승점 동률…EPL 안개 속 4위 경쟁

링크핫 0 759 2022.04.21 10:26

'은케티아 멀티골' 아스널, 첼시에 4-2 완승…3연패 탈출

승리 자축하는 아스널 선수들
승리 자축하는 아스널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시즌 막바지에 접어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4강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

아스널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원정으로 열린 2021-2022 EPL 25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첼시를 4-2로 격파했다.

최근 리그 3연패로 흔들렸던 아스널은 부진을 털고 승점 57(18승 3무 11패)을 쌓아 토트넘(승점 57·18승 3무 11패)을 따라잡았다.

승점에선 동률을 이뤘지만, 득실 차에서 토트넘(골 득실 +18)이 앞서 4위에, 아스널은 5위(골 득실 +10)에 자리했다.

EPL 우승 경쟁이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의 2파전으로 좁혀진 가운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를 둘러싼 자리다툼은 더 뜨겁다.

4연승을 달리던 토트넘은 직전 브라이턴전 0-1 패배로 주춤하며 달아나지 못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4·15승 9무 9패)도 전날 리버풀에 0-4로 완패해 승점을 쌓지 못했다.

에디 은케티아
에디 은케티아

[로이터=연합뉴스]

이 틈을 타 아스널은 연패를 끊고 희망의 불씨를 키웠다.

이날 전반에는 양 팀이 두 골씩을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맞섰다.

아스널은 전반 13분 선제골로 기선 제압을 시도했다.

첼시 수비진에서 패스 실수가 나왔고, 공을 가로챈 에디 은케티아가 페널티 지역으로 쇄도해 포문을 열었다.

그러자 일격을 당한 첼시는 4분 뒤 티모 베르너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베르너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찬 오른발 슈팅이 상대 수비를 맞고 굴절돼 골대 안으로 향했다.

아스널이 전반 27분 에밀 스미스 로우의 추가 골로 다시 앞섰으나 첼시는 5분 뒤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의 동점골로 2-2를 만들었다.

승부는 후반 들어 갈렸다.

아스널은 후반 12분 은케티아가 또 한 번 상대의 불안한 수비를 뚫고 득점에 성공했고, 후반 47분에는 부카요 사카가 페널티킥 쐐기골을 꽂아 두 골 차 승리를 완성했다.

승점 62(18승 8무 5패)를 유지한 첼시는 3위에 머물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608 MLB 다저스, 이틀 연속 '송구 실책'으로 애리조나에 2연패 야구 2022.04.28 487
10607 대구 가마 감독 "라이언시티와 리턴 매치 승리로 16강 갈 것" 축구 2022.04.28 703
10606 대구, 산둥 4-0 완파하고 ACL 조 선두 질주…'16강 보인다' 축구 2022.04.28 724
10605 "미컬슨, 사우디 골프와 3천만달러 선불 받고 계약" 골프 2022.04.28 582
10604 위협구에 발끈한 세인트루이스 에러나도, 벤치클리어링으로 퇴장 야구 2022.04.28 507
10603 '사인 훔치기 논란' MLB 양키스 "2017년 이전엔 불법 아니었다" 야구 2022.04.28 510
10602 김광현 평균자책점 1위 등극…SSG-롯데, 시즌 첫 무승부(종합) 야구 2022.04.27 493
10601 [프로야구 부산전적] SSG 1-1 롯데 야구 2022.04.27 512
10600 K리그2 선두 광주, 1부 2위 인천 6-1 완파…FA컵 16강행(종합) 축구 2022.04.27 699
10599 '설린저 때문에 우승?'…2년 연속 챔프전 오른 인삼공사의 저력 농구&배구 2022.04.27 480
10598 [프로야구] 28일 선발투수 야구 2022.04.27 508
10597 [프로야구 중간순위] 27일 야구 2022.04.27 527
10596 [프로야구 대구전적] LG 7-0 삼성 야구 2022.04.27 547
10595 [프로야구 대전전적] 키움 7-0 한화 야구 2022.04.27 553
10594 kt, KIA 잡고 분위기 반전 성공…소형준 7이닝 1실점 호투 야구 2022.04.27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