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는 안 당해…SSG, 폰트 7이닝 1실점 역투로 키움 제압

연패는 안 당해…SSG, 폰트 7이닝 1실점 역투로 키움 제압

링크핫 0 573 2022.04.20 21:03
SSG 선발투수 폰트
SSG 선발투수 폰트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윌머 폰트의 견고한 투구와 타선의 집중력으로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SSG는 2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6-1로 꺾었다.

SSG는 올 시즌 단 한 번도 연패를 당하지 않고 14승(2패)을 쌓았다. 19일 키움에 5-8로 패했지만, 하루 만에 설욕했다.

파이어볼러가 맞붙은 선발 투수의 대결에서 폰트가 안우진(키움)을 압도했다.

폰트는 7이닝을 3피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1패)째를 따냈다. 최고 시속 154㎞의 빠른 공에 구속을 시속 109㎞까지 낮춘 커브를 섞는 볼 배합이 일품이었다.

안우진은 최고 시속 156㎞, 평균 시속 153㎞의 빠른 공을 던지고도 SSG 타선의 노림수에 당했다. 이날 안우진은 6이닝 7피안타 4실점 하며 시즌 2패(2승)째를 당했다.

역투하는 안우진
역투하는 안우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선취점은 키움이 뽑았다.

1회초 2사 후 이정후가 폰트의 시속 151㎞ 낮은 직구를 걷어 올려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하지만 이후 폰트는 추가 실점 없이 7회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안우진은 2회말에 난타당했다.

선두타자로 등장한 한유섬이 안우진의 시속 153㎞ 직구를 공략해 1루수 옆을 뚫는 2루타를 치며 기회를 만들었다.

케빈 크론의 좌전 안타와 최주환의 몸에 맞는 공으로 무사 만루가 됐고, SSG는 이 찬스에서 누상에 나간 주자 3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박성한이 볼 카운트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상황에서 안우진의 바깥쪽으로 흐르는 체인지업을 툭 밀어쳐 1타점 좌전 적시타를 쳐 1-1 동점을 만들었다.

김강민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2-1 역전을 이끌었고, 이어진 2사 2, 3루에서 이재원의 2루 땅볼 때 3루 주자 최주환이 홈을 밟아 3-1로 달아났다.

SSG는 4회 1사 1루에서 한유섬의 우익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로 2, 3루 찬스를 만들었고, 크론의 중견수 쪽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뽑았다.

최정이 오른 손바닥 통증을 느껴 2회초 교체 출전한 김성현은 4-1로 앞선 7회 1사 2루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쳐 쐐기점을 만들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298 '인후통' 박민지, 타이틀 방어 포기…코로나19 후유증 기권 골프 2022.04.22 624
10297 [신간] 워터·잃어버린 밤에 대하여 골프 2022.04.22 617
10296 MLB-선수노조, 여성 폭행 혐의 투수 바워에 휴직 명령 연장 야구 2022.04.22 496
10295 '투어 카드를 지켜라' 강성훈·노승열, 팀 경기 첫날 선전 골프 2022.04.22 604
10294 2선발 가우스먼도 시즌 첫 승리…MLB 토론토, 보스턴 연파 야구 2022.04.22 465
10293 프로야구 SSG, 투아웃서 삼진 잡을 때마다 20만원씩 적립 야구 2022.04.22 469
10292 '우라와 꺾고 반등' 대구 가마 감독 "우리가 원하는 경기 펼쳐" 축구 2022.04.22 684
10291 '제카 결승골' 대구, 우라와 누르고 조1위 탈환…전남은 2연패 축구 2022.04.22 688
10290 '3천안타 -1' 카브레라, 양키스 '승부 회피'로 고의사구 야구 2022.04.22 506
10289 반등 꿈꾸는 K리그1 수원, 구심점은 '라스트 댄스' 염기훈 축구 2022.04.22 704
10288 [프로야구] 22일 선발투수 야구 2022.04.21 478
10287 '에이스 본능' 발휘한 kt 허훈 "우리는 꼭 챔프전 가야하는 팀" 농구&배구 2022.04.21 443
10286 [프로야구 중간순위] 21일 야구 2022.04.21 481
10285 [프로야구 부산전적] 한화 7-6 롯데 야구 2022.04.21 510
10284 '신인에 첫 피홈런' 김광현 "박찬혁이 잘 쳤다…좋은 모습 기대" 야구 2022.04.21 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