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프로축구팀 창단 '급물살'…시의회 상임위 통과

청주 프로축구팀 창단 '급물살'…시의회 상임위 통과

링크핫 0 592 2022.03.25 13:37

2부리그 창단지원비 20억원 추경예산…31일 본회의 상정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청주 연고 프로축구클럽 창단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청주FC K3리그 개막전 포스터
청주FC K3리그 개막전 포스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5일 시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한 프로축구 2부리그팀(청주FC) 창단지원비 20억원(도비 10억원 포함)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상임위원회에서는 찬반론이 맞서며 표결까지 이뤄졌다.

찬성이 과반수를 차지했으나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상임위를 통과한 창단지원비는 오는 29일 예결위를 거쳐 31일 본회의에 상정된다.

이 예산이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청주FC는 본격적인 창단 준비에 들어간다.

청주FC는 올해 6월 연고 협약서, 재정지원 확인서, 사업계획(5년간 재무계획) 등 서류를 갖춰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가입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어 사무국과 선수단을 구성한 뒤 내년 1월 창단한다는 목표다.

앞서 충북도는 지난달 25일 청주FC 창단 지원비 10억원이 담긴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충북의 프로축구클럽 창단은 2010년부터 논의되기 시작했다.

당시 이시종 도지사는 클럽 창단을 선거공약에 담았으나 이듬해 3월 "재정이나 시설 인프라 등의 어려움으로 임기 중 창단이 어렵다"고 입장을 바꿨다.

이후 2017년 청주시가 프로축구단에 5년간 110억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이 또한 시의회 반대로 무산됐다.

2년 뒤인 2019년 청주FC가 자체적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 가입을 신청했지만, 지방자치단체로부터의 재정확보 계획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심사 보류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8640 프로농구 SK, LG에 져 정규리그 1위 확정 '또 다음 기회에' 농구&배구 2022.03.26 345
8639 KB손보 케이타, 22점 더하면 역대 최다득점 '레오 기록' 넘는다 농구&배구 2022.03.26 382
8638 [프로농구 창원전적] LG 80-75 SK 농구&배구 2022.03.26 391
8637 [프로배구 전적] 26일 농구&배구 2022.03.26 398
8636 타이거 우즈가 마스터스 출전?…불참 통보 않아 골프 2022.03.26 502
8635 [프로야구 고척전적] NC 1-1 키움 야구 2022.03.26 419
8634 원두재, 벤투호 갔다가 '6주 아웃' 부상 소집해제…울산은 울상 축구 2022.03.26 630
8633 NBA 애틀랜타, GSW 잡고 플레이인 굳히기…영 33점 폭발 농구&배구 2022.03.26 382
8632 정규리그 1위에 1승 남은 SK, 코로나19 때문에 선수 9명만 남아 농구&배구 2022.03.26 397
8631 연속 60대 타수 행진 중단 고진영 "후회 없다…언더파에 만족" 골프 2022.03.26 538
8630 샌디에이고 김하성, '전 NC' 라이트와 빈볼 신경전 야구 2022.03.26 398
8629 SSG 이태양 "딸 보며 동기부여…직구 평균 구속 더 올랐으면" 야구 2022.03.26 428
8628 MLB 이물질 부정투구 단속, 올해도 이어진다 "손 위주 검사" 야구 2022.03.26 395
8627 프로야구 인천·수원 시범경기 비로 취소 야구 2022.03.26 439
8626 세인트피터스대, 3월의 광란 83년 역사 최대 이변 일으켰다 농구&배구 2022.03.26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