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크고 강하다"…대구FC 가마 감독, '고공폭격기' 김신욱 경계

"키 크고 강하다"…대구FC 가마 감독, '고공폭격기' 김신욱 경계

링크핫 0 720 2022.04.17 14:50
가마 대구FC 감독
가마 대구FC 감독

[대구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대구FC의 알렉산더 가마 감독이 라이언 시티(싱가포르)의 '고공폭격기' 김신욱을 경계했다.

가마 감독은 라이언 시티와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F조 2차전을 하루 앞둔 17일 태국 부리람의 부리람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신욱은 키도 크고 강하기 때문에 마킹하는 게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리그를 주름잡던 장신 골잡이 김신욱은 2019년 중국 슈퍼리그에 진출했고, 올 시즌을 앞두고는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라이언 시티에 새로 둥지를 틀었다.

김신욱은 싱가포르 리그에서 7경기에 나서 6골을 넣는 등 여전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대구 풀백 홍철
대구 풀백 홍철

[대구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우라와 레즈와 이번 ACL 조별리그 1차전에서는 김신욱이 아쉽게 득점하지 못했고, 라이언 시티는 1-4로 크게 졌다.

그러나 김신욱은 여전히 대구의 '경계 대상 1호'다.

가마 감독은 "김신욱은 좋은 선수다. 과거 한국 대표팀 코치 시절 김신욱을 지도한 적이 있다"면서 "그러나 우리 선수들은 경기를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선수들이 더 높은 곳으로 갈 준비가 돼 있다"고 힘줘 말했다.

대구는 산둥 타이산과 1차전에서 7-0 대승을 거둬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했다.

대구의 베테랑 풀백 홍철은 "첫 게임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면서도 "하지만 우리 목표는 16강을 넘어 더 높은 곳으로 가는 것이다. 내일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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