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광저우 5-0 대파하고 ACL 2연승…조호르 이어 2위

울산, 광저우 5-0 대파하고 ACL 2연승…조호르 이어 2위

링크핫 0 750 2022.04.24 20:06
울산 아마노
울산 아마노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광저우FC(중국)를 상대로 골 폭풍을 일으키며 2연승을 거뒀다.

울산은 24일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탄 스리 다토 하지 하산 유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I조 4차전에서 광저우에 5-0으로 완승했다.

3차전에서 광저우를 상대로 대회 첫 승리(3-0)를 올린 울산은 이로써 대회 2연승을 달렸다.

울산(승점 7·2승 1무 1패)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승점 7·2승 1무)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에 이은 조 2위를 유지했다.

두 팀의 승점은 같지만, 맞대결에서 2-1로 이긴 조호르가 승자승으로 선두를 지켰다.

선제 결승골 넣은 윤일록
선제 결승골 넣은 윤일록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저우는 4패로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앞서 3경기에서 득점 없이 무려 16실점 한 조 최약체 광저우는 이번에도 울산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울산은 전반 4분 만에 최기윤의 어시스트에 이은 윤일록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윤일록이 골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감아 찬 논스톱 슈팅은 예리하게 휘며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후반전에는 울산의 '골 잔치'가 펼쳐졌다.

후반 9분 아마노 준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코스타가 문전 헤더로 마무리해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는 바코가 골지역 정면에서 날린 왼발 슈팅으로 3-0을 만들었다.

헤딩 잘하는 울산 코스타
헤딩 잘하는 울산 코스타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후반 28분에는 올 시즌 울산에서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선수인 아마노가 대회 첫 골을 뽑았다. 아마노는 설영우가 왼쪽에서 내준 컷백을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울산은 후반 40분 레오의 문전 헤더가 골대를 맞고 나오자 설영우가 재차 슈팅해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전적(24일)

▲ I조 4차전(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탄 스리 다토 하지 하산 유노스 스타디움)

울산 현대 5(1-0 4-0)0 광저우FC(중국)

△ 득점 = 윤일록(전4분) 코스타(후9분) 바코(후19분) 아마노(후28분) 설영우(후40분·이상 울산)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508 K리그1 8개팀 가세하는 FA컵, 반란 이어질까…27일 3라운드 축구 2022.04.26 749
10507 이탈리아 빗장수비의 '자물쇠' 키엘리니, 대표팀 은퇴 선언 축구 2022.04.26 760
10506 NBA 기량 발전상에 자 모란트…멤피스 선수 최초 농구&배구 2022.04.26 372
10505 LA 오픈서 고전한 고진영, 신설 대회서 시즌 2승 재도전 골프 2022.04.26 595
10504 류현진, 이번 주 라이브피칭 돌입…'복귀 임박'(종합) 야구 2022.04.26 499
10503 '7경기 무승 탈출' 앞장선 경남 김명준, K리그2 12라운드 MVP 축구 2022.04.26 699
10502 콘테 감독 '역제안설'에 술렁…英 매체 "PSG와 접촉 없었다" 축구 2022.04.26 709
10501 방열 전 농구협회장, 자서전 '인생이라는 코트 위에서' 출간 농구&배구 2022.04.26 477
10500 미컬슨, PGA투어에 "슈퍼골프리그 참가하게 해달라" 골프 2022.04.26 608
10499 류현진, 이번 주 라이브피칭 돌입…'복귀 임박' 야구 2022.04.26 422
10498 박현경, 44년 역사 KLPGA 챔피언십에서 3연패 도전 골프 2022.04.26 560
10497 KLPGA 상금·대상 1위 유해란, 세계랭킹 36위로 도약 골프 2022.04.26 547
10496 조 1위 놓친 전북 김상식 감독 "소극적·위축된 플레이 아쉬워" 축구 2022.04.26 726
10495 전북, 호앙아인과 아쉬운 1-1 무승부…ACL 조 2위 추락 축구 2022.04.26 689
10494 '3천안타' 카브레라, 통산 16번째 '이 주의 선수'…역대 최다 야구 2022.04.26 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