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첼시 잡고 토트넘과 승점 동률…EPL 안개 속 4위 경쟁

아스널, 첼시 잡고 토트넘과 승점 동률…EPL 안개 속 4위 경쟁

링크핫 0 736 2022.04.21 10:26

'은케티아 멀티골' 아스널, 첼시에 4-2 완승…3연패 탈출

승리 자축하는 아스널 선수들
승리 자축하는 아스널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시즌 막바지에 접어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4강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

아스널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원정으로 열린 2021-2022 EPL 25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첼시를 4-2로 격파했다.

최근 리그 3연패로 흔들렸던 아스널은 부진을 털고 승점 57(18승 3무 11패)을 쌓아 토트넘(승점 57·18승 3무 11패)을 따라잡았다.

승점에선 동률을 이뤘지만, 득실 차에서 토트넘(골 득실 +18)이 앞서 4위에, 아스널은 5위(골 득실 +10)에 자리했다.

EPL 우승 경쟁이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의 2파전으로 좁혀진 가운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를 둘러싼 자리다툼은 더 뜨겁다.

4연승을 달리던 토트넘은 직전 브라이턴전 0-1 패배로 주춤하며 달아나지 못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4·15승 9무 9패)도 전날 리버풀에 0-4로 완패해 승점을 쌓지 못했다.

에디 은케티아
에디 은케티아

[로이터=연합뉴스]

이 틈을 타 아스널은 연패를 끊고 희망의 불씨를 키웠다.

이날 전반에는 양 팀이 두 골씩을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맞섰다.

아스널은 전반 13분 선제골로 기선 제압을 시도했다.

첼시 수비진에서 패스 실수가 나왔고, 공을 가로챈 에디 은케티아가 페널티 지역으로 쇄도해 포문을 열었다.

그러자 일격을 당한 첼시는 4분 뒤 티모 베르너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베르너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찬 오른발 슈팅이 상대 수비를 맞고 굴절돼 골대 안으로 향했다.

아스널이 전반 27분 에밀 스미스 로우의 추가 골로 다시 앞섰으나 첼시는 5분 뒤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의 동점골로 2-2를 만들었다.

승부는 후반 들어 갈렸다.

아스널은 후반 12분 은케티아가 또 한 번 상대의 불안한 수비를 뚫고 득점에 성공했고, 후반 47분에는 부카요 사카가 페널티킥 쐐기골을 꽂아 두 골 차 승리를 완성했다.

승점 62(18승 8무 5패)를 유지한 첼시는 3위에 머물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538 [프로야구 대전전적] 한화 5-2 키움 야구 2022.04.26 456
10537 '박동원 투런포' KIA, kt 꺾고 승률 5할 복귀…양현종은 첫승 야구 2022.04.26 457
10536 6회 집중타+박해민 실책…삼성, LG 꺾고 3연패 탈출 야구 2022.04.26 503
10535 홍원기 키움 감독, 비디오 판독 결과 항의하다가 퇴장 야구 2022.04.26 497
10534 KIA 양현종, '1천700탈삼진' 대기록 작성하고 시즌 첫승 눈앞 야구 2022.04.26 462
10533 '타격1위' 롯데 한동희, 올해 폰트에게 처음으로 안타 친 우타자 야구 2022.04.26 485
10532 MLB 랜디 존슨 딸, V리그에 도전장…한국에서 뛸 수 있을까 농구&배구 2022.04.26 424
10531 우리카드-삼성화재, 대형 트레이드…황승빈↔하현용·이상욱 농구&배구 2022.04.26 448
10530 [부고] 임창희(한국프로골프협회 홍보마케팅실 차장)씨 부친상 골프 2022.04.26 563
10529 LG 손주영, 팔꿈치 수술…삼성 양창섭도 어깨부상으로 한달 재활 야구 2022.04.26 504
10528 KIA 새 '안방마님'은 박동원…김종국 "공격적 성향 마음에 들어" 야구 2022.04.26 454
10527 이강철 kt 감독 "'박병호·강백호·라모스' 트리오 못써 아쉽다" 야구 2022.04.26 417
10526 임성재,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출전…5월 12일 개막 골프 2022.04.26 606
10525 2021 MVP 미란다, 어깨 근육 미세손상…장기 이탈 우려 야구 2022.04.26 499
10524 ACL 16강 간당간당한 울산 홍명보 감독 "남은 두 경기, 100%로"(종합) 축구 2022.04.26 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