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공격수 그린우드 성폭행 혐의로 체포

맨유 공격수 그린우드 성폭행 혐의로 체포

링크핫 0 486 2022.01.31 03:25
맨유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
맨유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20)가 성폭행 및 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맨체스터 경찰은 30일(현지시간) 그린우드를 구금 상태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AP,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경찰은 그린우드의 이름을 적시하지 않은 채 배포한 성명에서 이날 오전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과 사진을 인지한 뒤 수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인스타그램에는 그린우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몸에 멍이 들고, 입술에 피를 흘리는 사진과 음성 메모 등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맨유 측은 "어떤 종류의 폭력도 용납하지 않는다"는 입장과 함께 그린우드는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훈련과 경기에 복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7살 때 맨유 유스팀에 합류한 그린우드는 17살 때인 2018년 10월 맨유와 프로 계약을 맺었으며, 지난해 2025년 6월로 계약을 연장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255 리디아 고, 게인브리지 LPGA 우승…통산 17승 골프 2022.01.31 526
열람중 맨유 공격수 그린우드 성폭행 혐의로 체포 축구 2022.01.31 487
6253 '강호'도 무섭지 않다…3회 연속 월드컵 진출 이룬 벨호의 힘 축구 2022.01.30 508
6252 첼시 동료 앞에서 결승포…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이끈 지소연 축구 2022.01.30 531
6251 여자축구 벨 감독 "월드컵 본선행 기뻐…강팀 이길 때 됐다" 축구 2022.01.30 477
6250 여자축구, 호주 잡고 3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아시안컵 4강행 축구 2022.01.30 450
6249 [프로배구 중간순위] 30일 농구&배구 2022.01.30 377
6248 '지는 법 잊은' SK, DB 꺾고 시즌 최다 10연승(종합) 농구&배구 2022.01.30 357
6247 IBK기업은행 시즌 첫 연승 성공…KGC인삼공사는 6연패 수렁 농구&배구 2022.01.30 369
6246 [프로농구 중간순위] 30일 농구&배구 2022.01.30 361
6245 [프로농구 서울전적] SK 100-84 DB 농구&배구 2022.01.30 391
6244 [프로배구 전적] 30일 농구&배구 2022.01.30 384
6243 '중원 지휘자' 황인범 "선수 한 명 없다고 무너지지 않아" 축구 2022.01.30 500
6242 '이우석 26점' 현대모비스, LG전 5전 전승…단독 3위로 농구&배구 2022.01.30 314
6241 '설 선물' 준비하는 벤투호…이재성 "선수단 컨디션 문제없어" 축구 2022.01.30 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