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플림픽 축구대표팀, 첫판서 '강호' 우크라이나에 1-2 석패

데플림픽 축구대표팀, 첫판서 '강호' 우크라이나에 1-2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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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데플림픽 축구대표팀과 우크라이나의 경기 장면
한국 데플림픽 축구대표팀과 우크라이나의 경기 장면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카시아스두술·서울=연합뉴스) 공동취재단 안홍석 기자 = 한국 데플림픽 축구대표팀이 첫판에서 '강호' 우크라이나에 1점 차 석패했다.

한국 데플림픽 축구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브라질 카시아스두술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2021 하계 데플림픽 축구 A조 1차전에서 우크라이나에 1-2로 졌다.

한국은 지난 데플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낸 강호인데다 조국이 러시아에 침공당해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한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선전했다.

한국 데플림픽 축구대표팀
한국 데플림픽 축구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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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공으로 몰아친 우크라이나에 전반 34분과 후반 34분 연속골을 내줬으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맞섰다.

한국은 결국 후반 43분 주장 정준영의 패스를 이어받은 김진규의 골로 영패를 면하며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아르헨티나, 지난 대회 동메달 팀 이집트, 프랑스와 잇따라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한국의 이번 대회 목표는 8강 진출이다. 남은 경기에서 2승 1무 이상의 성적을 내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만회골 넣은 김진규
만회골 넣은 김진규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 데플림픽 축구의 역대 최고 성적은 1989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대회의 8강이다.

김진규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 무조건 넣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고 간절했던 만회골 순간을 떠올리면서 "남은 경기에서 절대 지지 않는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무조건 8강에 올라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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