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투어 대회 우승 호블란, 세계랭킹 3위 도약…임성재 23위

유럽투어 대회 우승 호블란, 세계랭킹 3위 도약…임성재 23위

링크핫 0 558 2022.01.31 16:34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우승한 빅토르 호블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우승한 빅토르 호블란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남자 골프 세계랭킹 '톱3'에 진입했다.

호블란은 31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5위에서 3위로 도약했다.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DP 월드 투어(옛 유러피언투어) 대회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한 호블란은 개인 최고 랭킹을 기록했다.

욘 람(스페인)과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1, 2위를 지킨 가운데 패트릭 캔틀레이와 더스틴 존슨(미국)은 각각 4, 5위로 한 계단씩 내려섰다.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을 3위로 마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6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한국 선수 중에선 임성재(24)가 23위로 가장 높았다.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공동 6위에 자리한 임성재는 지난주보다 랭킹을 한 계단 끌어 올렸다.

김시우(27)는 54위를 유지했고, 이경훈(31)이 70위, 김주형(20)이 81위에 이름을 올렸다.

파머스 인슈어런스에서 PGA 투어 통산 첫 승을 신고한 루크 리스트(미국)는 151위에서 56위로 껑충 뛰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00 '모마 26점' GS칼텍스, 2연승 달리며 2위 도로공사 맹추격 농구&배구 2022.02.01 374
6299 [프로배구 전적] 1일 농구&배구 2022.02.01 378
6298 현대모비스, 한국가스공사 잡고 다시 연승 시동…2위와 2경기 차 농구&배구 2022.02.01 421
6297 [프로농구 중간순위] 1일 농구&배구 2022.02.01 347
6296 송희채 "지난 설엔 부대에서 TV로 배구 봤는데…챔프전 뛰고파" 농구&배구 2022.02.01 368
6295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한 NC 선수 3명, 연봉 35% 삭감 야구 2022.02.01 451
6294 [프로농구 창원전적] KCC 63-41 LG 농구&배구 2022.02.01 349
6293 [프로농구 울산전적] 현대모비스 77-68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2022.02.01 338
6292 알렉스 때리고, 송희채 막고…우리카드, 3연패 탈출 농구&배구 2022.02.01 325
6291 대한항공 틸리카이넨 감독 "중단 없는 V리그, 행운이자 자부심" 농구&배구 2022.02.01 421
6290 '커리 4쿼터 21득점' NBA 골든스테이트, 휴스턴 잡고 6연승 농구&배구 2022.02.01 349
6289 사우디 자본 등에 업은 '호화 라인업' 아시안투어 대회 3일 개막 골프 2022.02.01 462
6288 프로야구 KIA, 코로나19 관련 3명 스프링캠프 합류 지연 야구 2022.02.01 473
6287 여자축구, 3일 필리핀과 아시안컵 4강…'최종 목표는 우승!' 축구 2022.02.01 516
6286 토트넘, 벤탄쿠르·쿨루세브스키 영입…알리는 에버턴 이적(종합) 축구 2022.02.01 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