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영입 무산된 키움 "내부적으로 논의할 것"

강정호 영입 무산된 키움 "내부적으로 논의할 것"

링크핫 0 488 2022.04.29 12:08
굳은 표정의 강정호
굳은 표정의 강정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제동으로 강정호 영입이 무산된 키움 히어로즈는 "내부적으로 논의해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고형욱 키움 단장은 29일 통화에서 "예상치 못한 결과"라며 "내부적으로 논의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KBO는 키움과 강정호의 선수 계약을 승인하지 않으면서 강정호의 복귀가 무산됐다.

KBO는 규약 제44조 제4항(총재는 리그의 발전과 KBO의 권익 보호를 저해할 우려가 있는 선수와의 선수계약을 승인하지 않을 수 있다)을 토대로 "키움과 강정호의 계약은 KBO리그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강정호는 2016년 3번째 음주운전이 적발돼 징역 8개월, 집행 유예 2년을 선고받고 추락했다.

그는 당시 소속 팀이었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방출된 뒤 2020년 KBO리그 복귀를 노리다가 비난 여론에 부딪혀 철회하기도 했다.

키움은 지난 3월 강정호와 2022 시즌 계약을 체결했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해 또다시 논란을 빚었다.

당시 고형욱 단장은 "선배로서 후배 강정호에게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기회를 주고 싶었다"며 이해하기 어려운 설명을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688 '팀OPS 1위·팀타율 2위인데 6위'…타격 불협화음 늪에 빠진 KIA 야구 2022.04.29 477
10687 "'히든카드'는 감독님"…김승기-전희철 감독 지략 대결 승자는? 농구&배구 2022.04.29 484
10686 프로농구 LG 새 사령탑에 조상현 국가대표 감독…2년 계약 농구&배구 2022.04.29 457
10685 '중앙대 듀오' 김선형-오세근, 챔프전 첫 격돌…"승부는 승부" 농구&배구 2022.04.29 434
10684 [여행소식] 하와이관광청, LPGA 공식 후원 골프 2022.04.29 589
10683 [게시판] 유니세프한국위-롯데 자이언츠, 세계 어린이 돕기 협약 야구 2022.04.29 520
10682 [부고] 이재호(SK텔레콤 스포츠운영팀 부장)씨 부친상 농구&배구 2022.04.29 448
10681 라바리니·김연경 없는 배구대표팀 명단 발표…김희진 등 승선 농구&배구 2022.04.29 446
10680 리그 1위 SK vs '디펜딩챔프' 인삼공사…'5차전에서 끝내자' 농구&배구 2022.04.29 466
열람중 강정호 영입 무산된 키움 "내부적으로 논의할 것" 야구 2022.04.29 489
10678 맨유 호날두, 첼시전서 EPL 17호골…손흥민과 공동 2위 축구 2022.04.29 725
10677 넥슨, 내달초 FIFA온라인4 아시안게임 국대 선발 최종결선 축구 2022.04.29 690
10676 6연속 버디로 살아난 고진영…신설 대회 첫날 7언더파 2위(종합) 골프 2022.04.29 608
10675 [게시판] 다올저축은행, KLPGA 유해란 프로 5승 기념 특별적금 출시 골프 2022.04.29 611
10674 강정호 복귀 무산…KBO, 선수계약 미승인 야구 2022.04.29 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