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FC' 창단 협약…24번째 프로축구단 출범 가시화

'충북청주FC' 창단 협약…24번째 프로축구단 출범 가시화

링크핫 0 714 2022.04.27 11:29

"이달중 프로축구연맹 가입 신청…내년 2월 K리그2 참가 목표"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프로축구 불모지였던 충북에 프로축구단이 출범한다.

이시종 충북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김현주 청주FC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27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주식회사 충북청주프로축구단(팀명 충북청주FC) 창단 및 운영지원' 협약을 했다.

충북청주FC 창단 협약
충북청주FC 창단 협약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도의회와 청주시의회 승인을 받은 협약서에 따르면 도와 시는 충북청주FC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창단 후 5년 간 매년 20억원의 운영비를 보조한다.

5년 후에는 축구단 운영 성과, 재정 상태 등을 종합평가해 운영비 추가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축구단 운영 주체는 연간 25억원 이상의 자체자금(창단 첫해는 20억원)을 부담해야 한다.

축구단이 자체 운영비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하면 미달성 비율만큼 도와 시 보조금을 감액할 수 있는 내용도 담겼다.

이날 공개된 충북청주FC 준비·운영계획 자료에는 축구단이 연고협약서, 재정지원 확인서를 갖춰 오는 30일까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K리그2 참가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또 상생정책 간담회, 후원사 선정, 유소년(U12)팀 구축, 스타급 선수 영입 등 창단 붐 조성, 공모주(1차 20억원) 발행, 조직 구성, 유니폼·CI·BI 제작, 청주종합운동장 시설 보강, 선수단 구성, 창단식 등 절차를 밟아 내년 2월 K리그2에 참가한다는 계획이다.

충북청주FC가 프로축구연맹 가입 승인을 받으면 K리그(12팀)와 K리그2(11팀)를 통틀어 국내 24번째 프로축구단이 된다.

또 전국의 모든 도가 프로축구단을 갖게 된다.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팀을 재정적인 측면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와 연령별 유소년팀 운영 계획이 확실한지가 창단 심사의 핵심"이라면서 "가입 신청이 들어오면 심사 후 60일 안에 가부를 통보하게 된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1043 김원형 SSG 감독, 블론세이브 김택형 위로…"뭔 일 있었어?" 야구 2022.05.05 489
11042 KBO, 유소년 야구 선수 58명에 장학금 2억4천만원 지원 야구 2022.05.05 542
11041 UCL서 또 고배…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축구는 예측 못 해" 축구 2022.05.05 723
11040 SK 김선형·최준용, 챔프전 코트 달구는 '세리머니 장인들' 농구&배구 2022.05.05 447
11039 김태형 감독을 흐뭇하게 한 두산 베테랑 불펜 김강률·장원준 야구 2022.05.05 482
11038 류지현 감독 "이민호 성장하는 과정…김윤식은 정상 로테이션" 야구 2022.05.05 532
11037 잘나가는 SSG 김택형 '독수리 공포증'…한화전 평균자책점 22.50 야구 2022.05.05 482
11036 MLB 김하성, 더블헤더서 2루타·1타점 적시타 작렬 야구 2022.05.05 528
11035 '다혈질' 범가너, 이물질 검사에 항의하다 1이닝만 던지고 퇴장 야구 2022.05.05 506
11034 토론토 팬이 양키스 어린이 팬에게 건넨 홈런공…기적을 만들다 야구 2022.05.05 537
11033 또 캐디로 나선 LPGA 메이저 챔프 포포프 "직업 바꿀까?" 골프 2022.05.05 554
11032 대전시, 골프장 4곳 잔류농약 검사…고독성 검출 시 과태료 골프 2022.05.05 551
11031 이성득 전 해설위원·방송인 이경규, 삼성-롯데전 시구 야구 2022.05.05 501
11030 R.마드리드, 후반 45분 이후 3골 대역전승…유럽챔스리그 결승행 축구 2022.05.05 750
11029 전 세계 1위 웨스트우드, 사우디 지원 리브 골프 합류 공개 골프 2022.05.05 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