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PGA챔피언십 개최 코스에서 연습 라운드

타이거 우즈, PGA챔피언십 개최 코스에서 연습 라운드

링크핫 0 548 2022.04.29 07:15
마스터스에서 팬들의 응원에 답례하는 우즈.
마스터스에서 팬들의 응원에 답례하는 우즈.

[UPI=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AP 통신은 29일(한국시간) 우즈가 PGA챔피언십 개최 코스인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연습 라운드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비공개로 서던힐스 컨트리클럽 18홀을 걸어서 돈 우즈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 출전을 타진한 것으로 보인다.

PGA챔피언십은 다음 달 20일 개막한다.

골프채널은 서던힐스 헤드 프로가 우즈의 캐디를 해줬다고 전했다. 지역 TV 방송은 먼발치에서 우즈가 퍼트하는 모습을 찍어 방송에 내보냈다. 반바지를 입은 우즈는 오른쪽 무릎에 보호대를 차고 있었다.

지난해 2월 자동차 사고로 크게 다쳤던 우즈는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서 전격 복귀했고, 컷을 통과해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를 끝내고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디오픈에 출전하겠다고 밝힌 우즈는 PGA챔피언십과 US오픈 출전 여부는 밝히지 않았지만, 선수 명단에는 이름이 올라있다.

우즈는 마스터스 때도 그랬듯이 대회 개막 직전까지 결정을 최대한 미룰 것으로 예상된다.

PGA챔피언십은 애초 우즈의 복귀 무대로 점쳐졌던 대회다.

서던힐스 컨트리클럽은 평지에 조성돼 걷는데 큰 부담이 없다. 우즈는 마스터스 때 오르막과 내리막을 심한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걷느라 꽤 힘들었다.

우즈는 2007년 이곳에서 열린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메이저대회 가운데 4승을 PGA챔피언십에서 따냈다. 5번 우승한 마스터스 다음으로 많은 우승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836 이틀 동안 병살타 4개…페르난데스, 마지막 타석에선 홈런 야구 2022.05.02 485
10835 [프로야구전망대] 롯데, 주중 kt·주말 삼성과 대결…거인의 진격 계속될까 야구 2022.05.02 525
10834 '이강인 교체 출전' 마요르카, 바르셀로나에 1-2 패배 축구 2022.05.02 710
10833 가우스먼, 7이닝 2실점 10K 호투…토론토, 휴스턴에 1점 차 승리 야구 2022.05.02 490
10832 '황의조 88분' 보르도, 니스에 0-1 패배…여전히 강등권 축구 2022.05.02 721
10831 전북, 요코하마와 1-1 무승부…ACL 16강서 대구와 격돌 축구 2022.05.02 736
10830 [PGA 최종순위] 멕시코오픈 골프 2022.05.02 597
10829 람, PGA 멕시코 오픈 제패…통산 7승 달성 골프 2022.05.02 530
10828 김하성, 4경기 연속 안타 행진 중단…재치 있는 수비는 눈길 야구 2022.05.02 502
10827 MLB '일본인 스타' 오타니, 사타구니 통증으로 대타 교체 야구 2022.05.02 482
10826 법원 "골프장 카트는 '여객 운송' 아냐…세금 감면 불가" 골프 2022.05.02 532
10825 최지만, 팔꿈치 통증으로 IL…마이너리그 재활 경기 예정 야구 2022.05.02 476
10824 '최초의 흑인선수' 로빈슨의 올스타전 배트가 무려 13억원 야구 2022.05.02 517
10823 살라흐 3골 차 추격한 손흥민 "득점왕은 늘 나의 꿈이다" 축구 2022.05.02 659
10822 2골 1도움 '원맨쇼'로 레스터전 완승 이끈 손흥민, 평점도 '킹' 축구 2022.05.02 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