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세레소' 김진현, J1리그 333경기 출전…외국인 최다타이

'미스터 세레소' 김진현, J1리그 333경기 출전…외국인 최다타이

링크핫 0 734 2022.04.29 19:08
세레소 오사카의 골키퍼 김진현.
세레소 오사카의 골키퍼 김진현.

[세레소 오사카 구단 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김진현(35·세레소 오사카)이 일본 프로축구 J1(1부)리그 외국인 선수 통산 최다 출전 타이기록을 세웠다.

김진현은 29일 일본 오사카의 요도코 사쿠라 경기장에서 열린 2022 J1리그 10라운드 가시마 앤틀러스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로써 J1리그 통산 333경기를 뛴 김진현은 비셀 고베 등에서 활약한 브라질 출신 공격수 마르키뇨스가 세운 외국 국적 선수의 J1리그 통산 최다 출장 기록에 타이를 이뤘다.

김진현이 다음 달 3일 사간 도스와 원정 경기에 나서면 이 부문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김진현은 일본 프로축구 무대에 진출한 첫 번째 한국인 골키퍼다.

동국대 재학 중이던 2009년 당시 J2(2부)리그에 속해 있던 세레소 오사카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한 김진현은 올해까지 14시즌 동안 한 번도 팀을 옮기지 않은 '원클럽맨'이다.

2부에서 보낸 3시즌을 빼고 11시즌을 J1리그에서 뛰며 결국 333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김진현은 지난해 11월 319번째 경기에 출전해 일본 및 외국 선수를 통틀어 세레소 구단 통산 J1리그 최다 출전 신기록을 세우며 새로운 '미스터 세레소'의 탄생을 알린 바 있다.

아울러 김진현은 2017년 4월 1일부터 이날까지 J1리그 180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을 이어갔다. 이는 J1리그 역대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김진현에게는 의미 있는 경기였지만 세레소는 이날 가시마에 0-3으로 완패했다.

세레소는 승점 13(3승 4무 3패)에 머물러 9위로 내려앉았고, 가시마는 승점 22(7승 1무 2패)를 쌓아 선두로 올라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737 세계 2위 람, PGA 멕시코오픈 2R 단독 선두…시즌 첫 승 조준 골프 2022.04.30 585
10736 김하성 사흘 만에 3호 홈런…동점 투런포에 또 멀티히트(종합) 야구 2022.04.30 450
10735 이동경 없는 샬케, 2부 분데스리가 선두 도약…승격 청신호 축구 2022.04.30 668
10734 우크라 축구대표팀, 내달 독일서 묀헨글라트바흐와 친선경기 축구 2022.04.30 696
10733 SSG 최정, 11년 연속 사랑의 홈런 캠페인…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야구 2022.04.30 473
10732 MLB, 여성 폭행한 바워에 2년간 출전 정지…바워 즉각 이의신청 야구 2022.04.30 428
10731 랑니크, 오스트리아 축구대표팀 감독에 선임…맨유 고문역 병행 축구 2022.04.30 724
10730 WNBA 올스타전, 7월 시카고서 3년 만에 정상 개최 농구&배구 2022.04.30 406
10729 김하성 시즌 3호 홈런 '쾅'…3회 첫 타석서 동점 투런포 야구 2022.04.30 429
10728 페네르바체, 김민재 결장에도 7연승…무실점 행진은 중단 축구 2022.04.30 703
10727 "싸워 이기겠다"…변준형 도발에 김선형 "정면으로 받아주겠다" 농구&배구 2022.04.30 498
10726 프로야구 SSG, '추격 홈런 3방+연장 끝내기' 두산에 8-7 역전승 야구 2022.04.29 494
10725 [프로야구] 30일 선발투수 야구 2022.04.29 458
10724 [프로야구 중간순위] 29일 야구 2022.04.29 478
10723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8-7 두산 야구 2022.04.29 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