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본심' 드러낸 가르시아 "PGA 투어 빨리 떠나고 싶어"

무심코 '본심' 드러낸 가르시아 "PGA 투어 빨리 떠나고 싶어"

링크핫 0 571 2022.05.06 08:56
사우디아라비아 지원 리브 인터내셔널 합류가 유력한 세르히오 가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지원 리브 인터내셔널 합류가 유력한 세르히오 가르시아.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2017년 마스터스를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11승,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에서 15승을 올린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사우디아라비아 지원을 받는 리브 인터내셔널 시리즈에 합류하려는 본심을 무심코 드러냈다.

가르시아는 6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포토맥의 TPC 포토맥 앳 아버넬 팜(파70)에서 열린 PGA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 1라운드 도중 경기위원과 충돌했다.

10번 홀(파5)에서 티샷을 페어웨이 왼쪽 개울 너머로 보냈다. 한참 동안 볼을 수색한 끝에 그는 볼을 찾아냈다.

하지만 경기위원이 다가와 허용된 볼 수색 시간을 초과했다며 벌타를 부과했다. 가르시아는 경기위원이 볼 수색 개시 시각을 너무 일찍 잡았다고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가르시아는 결국 경기위원의 지시에 따라 볼을 드롭하면서 "이 투어를 빨리 떠나고 싶어"라고 무심코 내뱉었다.

그리고선 "이제 몇 주만 지나면 당신들(경기위원)과 다툴 일도 없어"라고 덧붙였다.

가르시아의 발언은 오는 6월 9일 개막하는 리브 인터내셔널 시리즈에 합류하면서 PGA투어를 등진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그동안 가르시아는 리브 인터내셔널 합류가 유력하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한 번도 공식적으로 시인한 적이 없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1166 또 키움전 무너진 SSG 오원석…김원형 감독 "볼 배합 아쉬워" 야구 2022.05.07 549
11165 K리그2 안산, 안양과 1-1 무승부…개막 13경기 무승 축구 2022.05.07 671
11164 [프로축구2부 안양전적] 안양 1-1 안산 축구 2022.05.07 684
11163 홍원기 감독 "한현희 선발 자원이지만…당분간은 계투" 야구 2022.05.07 548
11162 KBO 출신 켈리, 평균자책점 1.22로 MLB 전체 1위…시즌 3승째 야구 2022.05.07 547
11161 MLB 샌디에이고 김하성, 2경기 연속 무안타…타율 0.234 야구 2022.05.07 535
11160 여자배구 한송이·이소영, 8일 프로농구 챔프전 4차전 시투 농구&배구 2022.05.07 415
11159 엠비드, 안면 보호대 쓰고 복귀…NBA 필라델피아 '반격의 1승' 농구&배구 2022.05.07 385
11158 프로야구 SSG 최정, 최연소 3천500루타 예약 야구 2022.05.07 538
11157 부활한 스펠맨…전열 갖추는 인삼공사, 승부는 지금부터? 농구&배구 2022.05.07 437
11156 최지만, 9일 MLB 복귀 예정…14∼16일 류현진과 맞대결 가능성도 야구 2022.05.07 552
11155 프로축구 포항, 8일 홈 경기에 걸그룹 카밀라 시축 축구 2022.05.07 647
11154 범가너 퇴장시킨 MLB 심판, 공개 사과…"전적으로 내 책임" 야구 2022.05.07 526
11153 박항서의 베트남, 동남아시안게임서 신태용의 인니 3-0 완파 축구 2022.05.07 670
1115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연기에 한국야구도 연령 조정 등 새로운 고민 야구 2022.05.07 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