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어, 9회말 2사 후 동점 투런…토론토, 보스턴에 끝내기 승

스프링어, 9회말 2사 후 동점 투런…토론토, 보스턴에 끝내기 승

링크핫 0 441 2022.04.27 12:29
스프링어, 9회말 2사 후 동점 투런포
스프링어, 9회말 2사 후 동점 투런포

(토론토 AP=연합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조지 스프링어(가운데)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9회말 동점 투런포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자리를 지켰다.

토론토는 2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연장 10회 혈전 끝에 보스턴 레드삭스를 6-5로 꺾었다.

이날 토론토는 2-5로 뒤진 채 9회말 공격을 시작했다.

라이멜 타피아와 산티아고 에스피날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만회한 토론토는 로우르데스 구리엘 주니어와 브래들리 짐머가 연속 삼진을 당해 벼랑으로 몰렸다.

하지만, 2사 2루에서 조지 스프링어가 제이크 디크먼의 시속 155㎞ 직구를 받아쳐 중앙 펜스를 넘어가는 동점 투런 아치를 그려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스프링어는 빅리그 통산 200번째 홈런을 극적인 동점 홈런으로 장식했다.

토론토, 끝내기 승리
토론토, 끝내기 승리

(토론토 AP=연합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수들이 2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10회말 끝내기 승리를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주자를 2루에 두고 시작하는 연장 10회초, 보스턴은 알렉스 버두고의 유격수 땅볼로 주자를 3루에 보냈다.

산더르 보하르츠는 1사 3루에서 강한 타구를 만들었지만, 토론토 마무리 투수 조던 로마노가 몸으로 공을 막았다. 3루 주자는 움직이지 못했고, 보하르츠는 아웃당했다.

로마노는 J.D. 마르티네스를 삼진 처리하며 연장 10회초를 실점 없이 막았다.

토론토는 10회말 공격에서 끝내기 점수를 냈다.

보스턴 우완 불펜 맷 반스는 무사 2루에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를 고의사구로 거르고, 알레한드로 커크를 볼넷으로 내보내 무사 만루 위기를 맞은 뒤, 맷 채프먼을 삼진 처리했다.

토론토 좌타자 타피아는 1사 만루에서 마운드를 이어받은 좌완 맷 스트램을 공략해 좌익수 쪽으로 날아가는 희생플라이를 쳤다. 3루 주자 보 비셋이 홈을 밟으면서 혈전은 끝났다.

토론토 2선발 케빈 가우스먼은 승리는 챙기지 못했지만, 6이닝 4피안타 1실점 9탈삼진으로 호투했다.

이날 뉴욕 양키스는 홈런 5방을 몰아치며 볼티모어를 12-8로 누르고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경기를 일찍 끝낸 양키스가 11승 6패로 압박하자, 토론토는 12승(6패)째를 거두며 0.5게임 차로 다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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