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양 33일 만에 선발승…선두 SSG, 삼성에 4전 전승

이태양 33일 만에 선발승…선두 SSG, 삼성에 4전 전승

링크핫 0 454 2022.05.10 21:35
'이태양 역투'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쏠(SOL) KBO 리그'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3회말 SSG 선발투수 이태양이 역투하고 있다. 2022.5.10 [email protected]

(대구=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선두 SSG 랜더스가 올해 삼성 라이온즈와 4차례 대결에서 전승했다.

SSG는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과 벌인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선발 이태양의 역투를 앞세워 3-1로 이겨 3연승을 달렸다.

SSG는 24승 1무 8패를 거둬 승패 차 '+16'을 찍고 선두를 질주했다. 24승 중 선발승이 무려 20승이다.

삼성의 연승 행진은 '5'에서 끝났다.

시즌을 선발로 시작했다가 김광현의 합류 후 불펜으로 물러난 이태양은 노경은의 부상으로 다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해 지난달 7일 kt wiz와의 경기 이래 33일 만에 시즌 두 번째 선발승을 거뒀다.

6이닝 동안 안타 6개를 맞고도 두 차례 병살타를 엮어내는 등 1점만 주고 호투했다.

장기인 낙차 큰 포크볼과 높은 스트라이크 존을 잘 활용해 삼진도 4개를 빼앗았다.

'SSG 크론, 1회부터 안타'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쏠(SOL) KBO 리그'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초 2사 주자 1, 3루에서 SSG 크론이 1루타를 치고 있다. 2022.5.10 [email protected]

지난달 15∼17일 인천 안방에서 삼성에 3연승을 거둔 SSG가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SSG는 1회 2사 후 최정, 한유섬, 케빈 크론의 연속 3안타로 선취점을 냈다.

'추신수, 솔로 홈런'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쏠(SOL) KBO 리그'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2회초 2사에서 SSG 추신수가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2022.5.10 [email protected]

2회에는 추신수가 삼성 선발 투수 백정현의 밋밋한 투심 패스트볼을 퍼 올려 가운데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비거리 130m짜리 솔로 아치로 시즌 두 번째 홈런을 장식했다.

삼성은 0-2로 뒤진 3회말 김현준의 좌익수 쪽 2루타와 호세 피렐라의 2루수 내야 안타를 묶어 1점을 만회했다.

'김지찬, 아쉬운 수비'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쏠(SOL) KBO 리그'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초 무사 2루 SSG 이흥련의 번트 때 1루 베이스 커버에 들어간 김지찬이 임대한의 송구를 실책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2.5.10 [email protected]

그러나 삼성은 예상치 못한 실책으로 7회 SSG에 1점을 헌납했다.

SSG는 7회초 대타 최지훈의 우중간 2루타 후 이흥련에게 보내기 번트를 지시했다.

이흥련의 번트를 잡은 삼성 두 번째 투수 임대한이 던진 공을 1루를 커버한 2루수 김지찬이 제대로 글러브에 넣지 못한 사이 최지훈이 3루를 돌아 홈을 밟았다.

평범한 송구를 놓친 김지찬의 실책이었다.

SSG는 서진용(7회), 조요한(8회), 김택형(9회)을 차례로 올려 삼성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1495 MLB 하퍼, 아픈 팔꿈치로 '홈런+2루타' 3타점…팀 9-7 승리 견인(종합) 야구 2022.05.13 488
11494 MLB 양키스 홈런 파티로 4연승…토론토에 6.5경기 차 선두 야구 2022.05.13 455
11493 '323골' 벤제마, 라울과 R.마드리드 역대 최다골 공동 2위 축구 2022.05.13 654
11492 [영상] 손흥민, 21호골 폭발… 득점 선두 살라흐에 1골 차 추격 축구 2022.05.13 643
11491 코치뉴, 애스턴 빌라 완전 이적…2026년까지 계약 축구 2022.05.13 651
11490 '판정 불만' 아스널 감독에 콘테 "불평 너무 많아" 축구 2022.05.13 651
11489 프로농구 LG 강병현, 은퇴…전력분석원으로 새 출발 농구&배구 2022.05.13 935
11488 PGA 투어 첫 타이틀 방어전 나선 이경훈, 8언더파 '굿 스타트'(종합) 골프 2022.05.13 560
11487 MLB 슈퍼스타 하퍼, 팔꿈치 부상…당분간 지명타자로만 출전 야구 2022.05.13 484
11486 복귀전 앞둔 류현진,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1억원 기부 야구 2022.05.13 457
11485 '살라흐에 -1골' 손흥민, 아시아 최초 EPL 득점왕 '보인다!' 축구 2022.05.13 656
11484 양희영, LPGA투어 파운더스컵 1R 공동 4위…고진영은 공동 22위(종합) 골프 2022.05.13 582
11483 PGA 투어 첫 타이틀 방어전 나선 이경훈, 8언더파 '굿 스타트' 골프 2022.05.13 573
11482 교체 단행한 콘테 '이해하지?'…손흥민 "더 뛰고 싶었지만 이해" 축구 2022.05.13 645
11481 양희영, LPGA투어 파운더스컵 1R 공동 4위…고진영은 공동 22위 골프 2022.05.13 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