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폭행 NC' 지역·온라인 팬 부글부글…비판 여론 빗발

'음주 폭행 NC' 지역·온라인 팬 부글부글…비판 여론 빗발

링크핫 0 483 2022.05.04 17:28

NC 음주운전·승부조작·임산부 구역 상습 주차…끊이지 않아

창원NC파크 마산구장
창원NC파크 마산구장

[연합뉴스 자료 사진]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코치 간 음주 폭행 사건이 발생한 프로야구팀 'NC 다이노스'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다.

특히 NC는 주전 4명이 방역 수칙 위반으로 물의를 일으킨 지 10개월 만에 이번 사건이 터지면서 많은 팬으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NC 1군 코치 2명은 지난 3일 대구 한 술집에서 새벽까지 술을 마시다 주먹다짐을 해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연고지 경남 창원과 타지역 팬들은 온·오프라인에서 구단에 대한 큰 실망감을 드러냈다.

창단 초기부터 팬이라는 김동환(41·창원) 씨는 "우리 팀 소식은 어느 순간부터 뉴스 사회면에서 더 많이 접하는 것 같다"면서 "매년 사건·사고가 발생하니깐 있던 애정도 식는다"고 말했다.

창원에 거주하는 다른 팬은 "정신 상태 나간 구단"이라며 "팀 성적도, 구단 운영도 엉망이라 더 응원하기 싫다"고 지적했다.

온라인에서도 구단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NC다이노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해당 사건과 관련한 사과문이 게시되자 400여 개의 댓글이 달렸다.

대부분 구단을 비판하는 내용이었다.

한 팬은 "몇 년째 사과만 할래? 근본적으로 개선 좀 해라"며 수년간 되풀이되는 사건·사고와 형식적인 구단의 사과에 대해 지적했다.

실제 NC는 2011년 창단 후 프로야구 승부조작, 음주운전, 임산부 주차구역 상습 주차 등 많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NC다이노스 인스타그램 댓글
NC다이노스 인스타그램 댓글

[NC다이노스 인스타그램 댓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다른 팬은 "프로야구를 나락으로 끌고 가는 구단이 '우리' 구단이었다니 아주 끔찍하다"며 "현재 성적에 술이 들어가느냐"고 비판했다.

NC는 4일 기준 10개 팀 중 최하위인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1213 [프로축구 대구전적] 대구 3-0 수원 축구 2022.05.08 618
11212 '엄원상 1골 2도움' 울산, 강원에 역전승…재도약 발판 축구 2022.05.08 661
11211 [프로축구 강릉전적] 울산 3-1 강원 축구 2022.05.08 659
11210 김비오,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통산 7승에 상금 1위 골프 2022.05.08 515
11209 적장으로 '대팍' 찾은 이병근 "기분이 이상하기도, 벅차기도" 축구 2022.05.08 631
11208 NBA 골든스테이트, 멤피스 30점 차로 꺾고 2승 1패…커리 30점 농구&배구 2022.05.08 443
11207 김원형 SSG 감독 "팀 더 잘되려면 타격 부진 최주환 살아나야" 야구 2022.05.08 517
11206 MLB 김하성 3경기 연속 침묵…타율 0.221 야구 2022.05.08 467
11205 NC 권희동, 복귀 4일 만에 엔트리 말소…햄스트링 부상 야구 2022.05.08 460
11204 홍원기 키움 감독, 탈삼진 1위 안우진에 "삼진 욕심 버려야" 야구 2022.05.08 436
11203 탬파베이 최지만, 선수단 합류…경기 전 정상 훈련 야구 2022.05.08 461
11202 이동경 소속팀 샬케, 한 시즌만에 분데스리가 1부 복귀 축구 2022.05.08 640
11201 '빅리그 20호골' 손흥민, 아시아인 유럽 1부 최다골도 정조준 축구 2022.05.08 666
11200 정우영, UCL 못 가나…프라이부르크, U베를린에 1-4 완패 축구 2022.05.08 609
11199 이경훈·김시우,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3R 공동 13위 골프 2022.05.08 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