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두산 감독, 역대 11번째 600승…최소 경기 2위

김태형 두산 감독, 역대 11번째 600승…최소 경기 2위

링크핫 0 501 2022.05.04 21:52

8시즌 1천32경기 만에 600승 채워…KBO 역대 11번째

김태형 두산 감독, 600승 달성
김태형 두산 감독, 600승 달성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사령탑 김태형(55) 감독이 KBO리그 역대 11번째로 600승 고지를 밟았다.

김 감독은 1천32경기 만에 600승(17무 415패)을 채워 1천4경기에 600승을 거둔 김영덕 전 빙그레 이글스 감독에 이어 이 부문 최소 경기 2위 기록도 세웠다.

두산은 4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방문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올 시즌 15번째 승리(13패)다.

2015시즌부터 두산 지휘봉을 잡은 김태형 감독은 2021년까지 정규시즌에서 585승(17무 403패)을 거뒀다. 2017년 게실염 증세로 3경기를 한용덕 감독대행에게 맡긴 경기는 뺀 수치다.

이날 두산이 2022시즌 15승째를 챙기면서 김태형 감독은 개인 통산 600승을 채웠다.

김 감독에 앞서서 600승 이상을 거둔 사령탑은 김응용(1천554승), 김성근(1천388승), 김인식(978승), 김재박(936승), 강병철(914승), 김경문(896승), 김영덕(707승), 류중일(691승), 조범현(629승), 이광환(608승) 감독 등 10명이다.

경기 수를 기준으로 하면, 김태형 감독은 '2위'로 올라간다.

이 부문 3위는 김응용 전 감독이다. 김응용 전 감독은 1천71경기에서 600승을 거뒀다.

단일팀 600승 기록은 김태형 감독을 포함해 단 3명만 보유했다.

김응용 전 감독이 해태 타이거즈에서 600승을 넘어섰고, 김재박 전 감독도 현대 유니콘스를 지휘하며 1천75경기째 600승을 올렸다.

두산에서만 감독 생활을 한 김태형 감독은 두 명의 걸출한 감독을 제치고 '최소 경기 단일팀 600승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현재 지휘봉을 잡고 있는 현역 감독 중에는 김태형 감독보다 많은 승리를 거둔 사령탑은 없다.

김태형 감독은 사령탑에 오른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7시즌 연속 한국시리즈(KS)에 진출하는 사상 최초의 기록도 달성했다. 올해 김 감독은 8년 연속 KS 진출에 도전한다.

◇ 역대 KBO리그 감독 600승

감독 날짜 경기수 승 무 패 나이 비고 통산 승리
김영덕 빙그레 1992.6.5 1천4 600승 15무
389패
56세 최소경기 707승
김응용 해태 1992.7.18 1천71 600승 28무
443패
50세 1천554승
김성근 쌍방울 1996.9.5 1천150 600승 22무
528패
53세 1천388승
강병철 한화 1997.8.21 1천217 600승 17무
600패
51세 914승
김인식 두산 2002.9.1 1천257 600승 35무
622패
55세 978승
김재박 현대 2004.5.13 1천75 600승 28무
447패
49세 최연소 936승
이광환 우리 2008.9.12 1천260 600승 30무
630패
60세 608승
김경문 NC 2014.6.15 1천146 600승 20무
526패
55세 896승
조범현 kt 2016.6.10 1천246 600승 25무
621패
55세 629승
류중일 LG 2019.8.31 1천77 600승 14무
463패
56세 691승
김태형 두산 2022.5.4 1천32 600승 17무
415패
55세 600승

* 김태형 감독은 2022시즌 진행 중.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1243 '엄원상 1골 2도움' 울산, 강원에 역전승…서울은 수원FC 완파(종합) 축구 2022.05.08 666
11242 [프로축구 서울전적] 서울 3-1 수원FC 축구 2022.05.08 665
11241 [프로축구 인천전적] 전북 1-0 인천 축구 2022.05.08 660
11240 LG, NC 5연패 몰아넣고 단독 2위 점프…김광현 다승·ERA 1위(종합) 야구 2022.05.08 434
11239 '난공불락' SSG 김광현, 6이닝 무실점 호투로 다승·ERA 1위(종합) 야구 2022.05.08 406
11238 [프로야구 부산전적] 삼성 4-2 롯데 야구 2022.05.08 413
11237 '곰 잡는 마법사' kt 소형준 7이닝 무실점 쾌투로 4승째 야구 2022.05.08 458
11236 [프로야구 잠실전적] kt 5-0 두산 야구 2022.05.08 409
11235 [프로야구 대전전적] KIA 7-6 한화 야구 2022.05.08 462
11234 호랑이 앞에서만 발톱 빠진 독수리…시즌 6전 전패 야구 2022.05.08 462
11233 '김광현 5승 쾌투+크론 2점포' SSG, 키움 꺾고 위닝시리즈 야구 2022.05.08 434
11232 돌아온 '에이스' 세징야 "아내 생일에 골 넣어 더 큰 의미" 축구 2022.05.08 617
11231 이적 첫 시즌 통합우승 눈앞에 둔 허일영 "숟가락만 얹었어요" 농구&배구 2022.05.08 440
11230 4분 남기고 황당 퇴장당한 최준용 "항의 길었던 건 인정합니다" 농구&배구 2022.05.08 404
11229 김비오,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통산 7승에 상금 1위(종합) 골프 2022.05.08 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