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한화에 14-4 대승…상대전적 3승 3패 균형

프로야구 SSG, 한화에 14-4 대승…상대전적 3승 3패 균형

링크핫 0 444 2022.05.05 17:13
한유섬
한유섬 '득점 좋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5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1회말 SSG 공격 2사 만루 상황에서 김강민의 적시타로 득점에 성공한 한유섬이 기뻐하고 있다. 2022.5.5 [email protected]

(인천=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상대 전적 3승 3패 균형을 맞췄다.

SSG는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한화를 14-4로 격파했다.

올 시즌 초반 1위를 질주 중인 SSG는 9위 한화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 전까지 9개 상대 구단 중 유일하게 상대 전적에서 2승 3패로 한화에 뒤졌다.

어린이날을 맞아 구단 사상 첫 만원 관중을 기록한 SSG는 홈 팬들 앞에서 설욕에 나섰다.

SSG 타자들은 1회부터 한화 선발 남지민을 두들기며 '한화 극복'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선두 타자 추신수가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박성한과 최정이 연속 볼넷을 얻어 무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 한유섬의 땅볼과 김강민의 중전 안타, 오태곤의 중견수 옆 안타로 SSG가 대거 4점을 냈다.

한화가 2회말 선발 남지민을 내리고 이민우를 급하게 투입했지만, SSG 타자들은 인정사정 봐주지 않았다.

박성한의 안타와 최정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에서 한유섬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려 7-0으로 달아났다.

한유섬은 이 홈런으로 KB0리그 통산 56번째로 150호 홈런을 달성했다.

문학구장, 어린이날
문학구장, 어린이날 '만원 관중'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어린이날인 5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경기장을 찾은 팬들로 응원석이 가득 차 있다. 2022.5.5 [email protected]

한화가 4회와 5회 SSG 선발 이반 노바의 제구가 흔들리는 틈을 타 3점을 추격했지만, SSG는 5회와 7회 3점씩을 더 내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는 고질적인 수비 실책까지 나오면서 공수 양면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한화가 8회초 박정현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추격했지만, SSG는 8회말 1점을 추가해 한화의 추격을 조금도 허락하지 않았다.

노바는 7이닝 5피안타 4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번째 승리를 챙겼다.

노바는 지난달 23일 한화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4⅔이닝 9피안타(1피홈런) 4볼넷 9실점으로 부진했던 모습을 완벽하게 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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