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오,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 3R 4타 차 1위…'7승째 보인다'

김비오,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 3R 4타 차 1위…'7승째 보인다'

링크핫 0 516 2022.05.07 16:32
김비오의 티샷.
김비오의 티샷.

[GS 칼텍스 매경오픈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김비오(32)가 한국프로골프(PGA) 코리안투어 7번째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김비오는 7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GS 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2억원)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조민규(34), 김민준(32), 양지호(33) 등 3명의 공동2위 그룹을 4타차로 따돌린 김비오는 작년 11월 시즌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지 6개월 만에 통산 7승 고지를 바라보게 됐다.

김비오는 2012년에 이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있어 10년 만에 정상 탈환도 눈앞에 뒀다.

올해 들어 아시안프로골프투어에서 뛰느라 이번 시즌 들어 처음 국내 대회에 출전한 김비오는 모처럼 만난 한국 잔디와 그린에서 사흘 내내 60대 타수를 적어내며 펄펄 날았다.

공동 선두로 시작한 이 날 3라운드 초반은 좋지 않았다. 1번 홀(파4) 더블보기로 선두권에서 밀리는 듯했다.

4번 홀(파5) 버디로 분위기를 바꾸나 했지만 6번 홀(파3)에서 또 보기가 나왔다.

하지만 7번(파4), 8번 홀(파4) 연속 버디로 잃었던 타수를 만회한 김비오는 10∼12번 홀 연속 버디로 리더보드 맨 윗줄로 솟아올랐다.

14번 홀(파5)에서 1타를 더 줄여 독주 채비를 갖춘 김비오는 15번 홀(파4) 보기가 다소 아쉬웠다.

조민규와 김민준은 3타씩을 줄여 김비오 추격에 나섰고, 양지호는 1언더파 70타를 쳐 우승 경쟁에 합류할 발판을 지켰다.

2라운드에서 김비오, 이동민(37)과 함께 공동선두에 올라 눈길을 끌었던 18살 고교생 송민혁(비봉고 3년)은 4타를 잃고 공동 8위(3언더파 210타)로 밀렸다.

작년 KPGA 코리안투어 3관왕 김주형(20)도 1오버파 72타를 쳐 공동 8위 그룹으로 후퇴했다. 김주형은 7번 홀(파4)에서 4m 버디 기회에서 4퍼트로 2타를 잃었다.

2개 대회 연속 우승과 이 대회 사상 첫 3승을 노리는 박상현(39)은 2타를 잃고 공동 13위(2언더파 211타)에 머물렀다.

이틀 동안 선두를 달린 이동민은 버디 없이 더블보기 2개와 보기 2개를 쏟아내 공동 23위(1언더파 212타)로 내려앉았다.

디펜딩 챔피언 허인회(35)도 4오버파 75타로 부진, 공동 59위(6오버파 219타)로 최종 라운드를 맞게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1288 헤지펀드 거물이 증명한 '통계야구'의 힘…뉴욕 메츠 선두 질주 야구 2022.05.10 412
11287 [여자축구 중간순위] 9일 축구 2022.05.09 616
11286 WK리그 현대제철, 수원FC와 2-2 무승부…선두 유지 축구 2022.05.09 650
11285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9일 축구 2022.05.09 573
11284 K리그2 대전, 김포와 난타전 끝 4-4 무승부…부산은 탈꼴찌 축구 2022.05.09 627
11283 [프로축구2부 부산전적] 부산 3-1 충남아산 축구 2022.05.09 643
11282 [프로축구2부 대전전적] 대전 4-4 김포 축구 2022.05.09 623
11281 日 도쿄서 2002 월드컵 개최 20주년 특별展 축구 2022.05.09 626
11280 벼랑 끝 인삼공사의 과제, SK의 '스위치 수비' 뚫어라 농구&배구 2022.05.09 431
11279 한화 '150㎞ 광속구' 신인 문동주, 첫 1군 등록…정우람도 복귀 야구 2022.05.09 417
11278 하하·별 부부, 10일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5차전 시투 농구&배구 2022.05.09 382
11277 NBA 필라델피아·댈러스, 2패 뒤 2승…PO 2라운드 승부 원점 농구&배구 2022.05.09 410
11276 [권훈의 골프 확대경] KPGA 코리안투어에는 왜 메이저대회가 없을까 골프 2022.05.09 540
11275 "승리 혜택을 팬에 직접 주자"…확산하는 SSG 김광현의 진정성 야구 2022.05.09 480
11274 한국야구위원회, 라오스 야구대표팀에 야구공 600개 전달 야구 2022.05.09 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