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봄 농구' 시작…브루클린·미네소타 PO 진출

NBA '봄 농구' 시작…브루클린·미네소타 PO 진출

링크핫 0 378 2022.04.13 14:28

'어빙·듀랜트 더블더블' 브루클린, 클리블랜드 제압

미네소타는 클리퍼스에 '4쿼터 역전승'

카이리 어빙
카이리 어빙 '슛'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각각 동·서부 플레이오프(PO) 7번 시드를 꿰찼다.

브루클린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2021-2022 NBA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115-108로 이겼다.

이로써 브루클린은 동부 콘퍼런스 7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정규리그 2위 보스턴 셀틱스와 1라운드 대결을 벌인다.

지난 시즌에는 보스턴이 7번 시드, 브루클린이 2번 시드로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만나 브루클린이 4승 1패로 2라운드에 오른 바 있다.

NBA는 올 시즌에도 각 콘퍼런스 7∼10위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겨루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정규리그 7, 8위가 맞붙어 승리 팀은 7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나가고, 패한 팀은 정규리그 9, 10위 팀 대결 승자와 다시 경기를 치러 이기는 팀이 8번 시드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정규리그 7위 브루클린에 패한 8위 클리블랜드는 9위 애틀랜타 호크스-10위 샬럿 호니츠 대결 승자와 마지막 한 장의 출전권을 놓고 다퉈야 한다.

슛 시도하는 듀랜트(7번)
슛 시도하는 듀랜트(7번)

[EPA=연합뉴스]

브루클린에선 이날 '원투펀치'인 카이리 어빙과 케빈 듀랜트를 앞세워 승리를 따냈다.

어빙은 34득점 12어시스트, 듀랜트는 25득점 11어시스트로 나란히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브루스 브라운이 18득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 앤드리 드러먼드가 16득점 8리바운드를 보탰다.

브루클린은 1쿼터부터 40-20으로 격차를 벌려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했고, 단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클리블랜드에선 데리어스 갈런드가 34득점으로 분전했으나 힘에 부쳤다.

서부 콘퍼런스에서는 정규리그 7위 미네소타가 8위 LA 클리퍼스를 109-104로 꺾고 플레이오프에 선착했다.

미네소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상대는 2위 멤피스 그리즐리스다.

3쿼터까지 78-84로 끌려가던 미네소타는 4쿼터에서 경기를 뒤집었다.

칼-앤서니 타운스, 말리크 비즐리, 나즈 레이드 등이 점수를 쌓아 클리퍼스의 뒤를 바짝 쫓았고, 쿼터 중반 디앤젤로 러셀의 3점포로 97-95,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앤서니 에드워즈가 덩크와 3점 슛을 꽂아 넣었다.

PO 진출에 기뻐하는 앤서니 에드워즈와 패트릭 베벌리
PO 진출에 기뻐하는 앤서니 에드워즈와 패트릭 베벌리

[Getty Images/AFP=연합뉴스]

클리퍼스도 폴 조지의 외곽포를 앞세워 101-104까지 다시 틈을 좁혔지만, 자유투로 점수를 더한 미네소타가 리드를 지켜냈다.

미네소타에선 에드워즈가 30득점, 러셀이 20득점으로 활약했다.

패배한 클리퍼스는 9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10위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맞대결 승자와 만난다.

◇ 13일 NBA 플레이 인 토너먼트 전적

▲ 동부 콘퍼런스

브루클린 115-108 클리블랜드

▲ 서부 콘퍼런스

미네소타 109-104 LA 클리퍼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852 KBL, 한국가스공사에 감사패…"농구단 창단·연고지 붐업 조성" 농구&배구 2022.04.14 307
9851 탬파베이 최지만, 이틀 연속 홈런…MLB 타율·OPS 선두 질주(종합) 야구 2022.04.14 445
9850 손흥민 인스타 팔로워 600만명 돌파…"좋은 추억 많이 만들 것" 축구 2022.04.14 651
9849 손흥민의 토트넘, 7월 한국 투어 상대는 'K리그 올스타' 축구 2022.04.14 627
9848 탬파베이 최지만, 이틀 연속 홈런…5경기 연속 안타 행진 야구 2022.04.14 470
9847 손흥민 뺨에 '뽀뽀'한 콘테 감독, 코로나19 양성 '비상' 축구 2022.04.14 619
9846 우즈가 프레지던츠컵 출전?…미국팀 단장 "가능한 일" 골프 2022.04.14 510
9845 북아일랜드 여자축구 감독의 실언…"여자가 감정적이어서 대패" 축구 2022.04.14 618
9844 이변은 없었다…1차전 잡은 리버풀·맨시티, 동반 UCL 4강 진출 축구 2022.04.14 665
9843 '장타왕' 디섐보, 부상 후유증에 장타 대회 불참 골프 2022.04.14 520
9842 류현진, '6인 로테이션' 도입으로 선발 일정 변경…16일→17일 야구 2022.04.14 397
9841 MLB 사무국·선수노조, 다저스 바워 휴직 명령 23일까지 연장 야구 2022.04.14 451
9840 '시즌 첫 등판' 커쇼 7이닝 퍼펙트 투구 승리…다저스 7-0 승리 야구 2022.04.14 431
9839 피츠버그 박효준, 1볼넷·1득점으로 승리 기여…팀은 6-2 승리 야구 2022.04.14 437
9838 갤러리아百 "한화이글스 홈경기 승리할 때마다 기부금 적립" 야구 2022.04.14 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