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요키치, 2년 연속 NBA 정규리그 MVP…감독상은 윌리엄스

덴버 요키치, 2년 연속 NBA 정규리그 MVP…감독상은 윌리엄스

링크핫 0 553 2022.05.10 14:01
니콜라 요키치
니콜라 요키치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덴버 너기츠의 센터 니콜라 요키치(27·세르비아)가 미국프로농구(NBA) 2021-2022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0일 "요키치가 2년 연속 정규리그 MVP에 선정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공식 발표는 이번 주 안에 이뤄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2020-2021시즌 정규리그 MVP 영예를 안았던 요키치는 이번 시즌에도 정규리그에서 27.1점, 13.8리바운드, 7.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덴버를 서부 콘퍼런스 6위에 올려놨다.

지난 시즌 26.4점, 10.8리바운드, 8.3어시스트에 비해 득점과 리바운드가 증가했다.

특히 이번 시즌 2천4점, 1천19 리바운드, 584어시스트 등 한 시즌에 2천점, 1천리바운드, 500어시스트 이상을 동시에 달성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또 센터 포지션에도 어시스트 능력이 탁월해 이번 시즌 19차례의 트리플더블을 달성, 리그 최다를 기록했다.

요키치는 자말 머리가 무릎 부상으로 시즌 내내 결장하고, 마이클 포터 주니어도 허리 부상 때문에 9경기에만 출전하는 악재 속에서도 팀의 대들보 역할을 해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서부 콘퍼런스 3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1라운드 1승 4패로 져 탈락했다.

요키치는 정규리그 MVP를 2회 수상한 역대 15번째 선수가 됐다.

2019년과 2020년에는 그리스 국적의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가 정규리그 MVP를 수상해 최근 4시즌 연속 미국 국적이 아닌 선수가 NBA 정규리그 MVP를 휩쓸었다.

최근 미국 선수의 정규리그 MVP 수상은 2018년 제임스 하든으로 당시 하든은 휴스턴 로키츠 소속이었다.

몬티 윌리엄스 피닉스 감독
몬티 윌리엄스 피닉스 감독

[AP=연합뉴스]

한편 NBA는 이날 이번 시즌 감독상 수상자로 피닉스 선스의 몬티 윌리엄스(51·미국)를 선정했다.

2019-2020시즌부터 피닉스 지휘봉을 잡은 윌리엄스 감독은 첫해에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으나 2020-2021시즌 51승 21패로 서부 콘퍼런스 2위를 차지했고, 올해는 64승 18패를 기록하며 피닉스를 NBA 전체 승률 1위로 이끌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1491 코치뉴, 애스턴 빌라 완전 이적…2026년까지 계약 축구 2022.05.13 637
11490 '판정 불만' 아스널 감독에 콘테 "불평 너무 많아" 축구 2022.05.13 639
11489 프로농구 LG 강병현, 은퇴…전력분석원으로 새 출발 농구&배구 2022.05.13 918
11488 PGA 투어 첫 타이틀 방어전 나선 이경훈, 8언더파 '굿 스타트'(종합) 골프 2022.05.13 548
11487 MLB 슈퍼스타 하퍼, 팔꿈치 부상…당분간 지명타자로만 출전 야구 2022.05.13 460
11486 복귀전 앞둔 류현진,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1억원 기부 야구 2022.05.13 436
11485 '살라흐에 -1골' 손흥민, 아시아 최초 EPL 득점왕 '보인다!' 축구 2022.05.13 639
11484 양희영, LPGA투어 파운더스컵 1R 공동 4위…고진영은 공동 22위(종합) 골프 2022.05.13 570
11483 PGA 투어 첫 타이틀 방어전 나선 이경훈, 8언더파 '굿 스타트' 골프 2022.05.13 559
11482 교체 단행한 콘테 '이해하지?'…손흥민 "더 뛰고 싶었지만 이해" 축구 2022.05.13 625
11481 양희영, LPGA투어 파운더스컵 1R 공동 4위…고진영은 공동 22위 골프 2022.05.13 559
11480 [카드뉴스] 11살 골프 꿈나무 건이의 다짐 골프 2022.05.13 535
11479 방출당한 베테랑 카노, 샌디에이고행 임박…김하성 입지에 영향 야구 2022.05.13 443
11478 PK+퇴장 유도에 리그 21호골까지…손흥민, 아스널전 8점대 평점 축구 2022.05.13 646
11477 '손흥민 리그 21호골' 토트넘, 북런던더비 완승…4위 경쟁 계속 축구 2022.05.13 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