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본심' 드러낸 가르시아 "PGA 투어 빨리 떠나고 싶어"

무심코 '본심' 드러낸 가르시아 "PGA 투어 빨리 떠나고 싶어"

링크핫 0 526 2022.05.06 08:56
사우디아라비아 지원 리브 인터내셔널 합류가 유력한 세르히오 가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지원 리브 인터내셔널 합류가 유력한 세르히오 가르시아.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2017년 마스터스를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11승,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에서 15승을 올린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사우디아라비아 지원을 받는 리브 인터내셔널 시리즈에 합류하려는 본심을 무심코 드러냈다.

가르시아는 6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포토맥의 TPC 포토맥 앳 아버넬 팜(파70)에서 열린 PGA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 1라운드 도중 경기위원과 충돌했다.

10번 홀(파5)에서 티샷을 페어웨이 왼쪽 개울 너머로 보냈다. 한참 동안 볼을 수색한 끝에 그는 볼을 찾아냈다.

하지만 경기위원이 다가와 허용된 볼 수색 시간을 초과했다며 벌타를 부과했다. 가르시아는 경기위원이 볼 수색 개시 시각을 너무 일찍 잡았다고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가르시아는 결국 경기위원의 지시에 따라 볼을 드롭하면서 "이 투어를 빨리 떠나고 싶어"라고 무심코 내뱉었다.

그리고선 "이제 몇 주만 지나면 당신들(경기위원)과 다툴 일도 없어"라고 덧붙였다.

가르시아의 발언은 오는 6월 9일 개막하는 리브 인터내셔널 시리즈에 합류하면서 PGA투어를 등진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그동안 가르시아는 리브 인터내셔널 합류가 유력하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한 번도 공식적으로 시인한 적이 없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1133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 전적] KGC인삼공사 81-73 SK 농구&배구 2022.05.06 346
11132 17m 버디 조아연, KLPGA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 1R 단독 선두(종합) 골프 2022.05.06 487
11131 일본프로야구 오노, 연장 10회 2사 후 안타 맞아 퍼펙트 무산 야구 2022.05.06 487
11130 LG, NC 상대로 4연속 밀어내기 득점…KBO리그 타이기록 야구 2022.05.06 480
11129 LG 선발 김윤식, 7타자 연속 출루 허용하고 강판…⅓이닝 4실점 야구 2022.05.06 462
11128 미국 여자대학농구 유명 감독, 선수들에 가혹행위 '파문' 농구&배구 2022.05.06 361
11127 조아연, KLPGA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 첫날 2타 차 선두 골프 2022.05.06 442
11126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아마 돌풍…국가대표 송민혁, 2R 공동 1위 골프 2022.05.06 472
11125 [영상] 쏘니 전성시대!…콘테 "손흥민 지도하는 건 기쁨이자 영광" 축구 2022.05.06 571
11124 황선홍 U-23 감독 "아시안게임 연기 예상했다…차질없이 준비" 축구 2022.05.06 594
11123 정지석, 국가대표 자격 1년 정지…7월 챌린저컵 제외(종합3보) 농구&배구 2022.05.06 392
11122 키움 사이드암 한현희, 11일 만에 1군 복귀 야구 2022.05.06 457
11121 "부적격 선수 뛰었다" 칠레, FIFA에 에콰도르 조사 요구 축구 2022.05.06 611
11120 정지석, 항저우AG도 출전 불가…국가대표 자격 1년 정지(종합2보) 농구&배구 2022.05.06 345
11119 소크라테스처럼…반등 절실한 위기의 외국인 타자들 야구 2022.05.06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