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8개월 만의 우승' 조아연, 세계랭킹 43계단 끌어올려 116위

'2년 8개월 만의 우승' 조아연, 세계랭킹 43계단 끌어올려 11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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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웰스파고 챔피언 호마 29위…매경오픈 우승 김비오는 115위로 껑충

조아연
조아연 '우승이다'

(서울=연합뉴스) 조아연이 8일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6천70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8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 최종라운드에서 우승 후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2.5.8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년 8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한 조아연(22)이 세계랭킹을 40계단 넘게 끌어 올렸다.

조아연은 10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43계단 상승한 116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 2승을 올려 신인상을 받은 조아연은 그해 9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이후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다가 지난주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정상에 오르며 KL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 '톱5'는 고진영(27),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아타야 티띠꾼(태국), 이민지(호주) 순으로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김효주(27)는 7위, 박인비(34)는 8위, 김세영(29)은 10위를 지켰다.

남자 랭킹에서는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욘 람(스페인),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1∼3위를 유지한 가운데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를 5위로 밀어내고 4위로 도약했다.

웰스 파고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 든 맥스 호마
웰스 파고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 든 맥스 호마

[AP=연합뉴스]

9일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 통산 4승째를 거둔 맥스 호마(미국)는 38위에서 29위로 뛰었다.

한국 선수 중엔 임성재(24)가 20위로 가장 높았고, 김시우(27)가 54위, 김주형(20)이 71위로 뒤를 이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매경오픈을 공동 5위로 마친 김주형은 지난주보다 7계단 상승했다.

매경오픈 우승자 김비오(32)는 170위에서 115위로 껑충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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