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재 동점골' K리그2 경남, 대전과 1-1…6위 유지(종합)

'이준재 동점골' K리그2 경남, 대전과 1-1…6위 유지(종합)

링크핫 0 649 2022.05.14 20:55

안양, 주현우 결승골로 1-0 김포 제압

프로 통산 첫 골 넣은 경남 이준재
프로 통산 첫 골 넣은 경남 이준재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경남FC의 이준재가 프로 통산 첫 골을 터트리며 팀을 패배에서 건져냈다.

경남은 14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1-1로 비겼다.

전반에 더 좋은 기회를 맞았던 팀은 대전이었다.

전반 36분 민준영이 페널티아크 정면으로 흘러나온 공을 왼발 아웃프런트로 강하게 때렸으나 골대를 맞고 튕겨나갔다.

이어 4분 뒤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마사와 2대1 패스를 주고 받은 김승섭이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 슛을 날렸지만 경남 손정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소득 없이 전반을 마친 양 팀의 균형은 후반 14분 깨졌다.

대전 레안드로가 드리블 돌파 중 박재환의 다리에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이 선언된 것이다.

키커로 나선 레안드로는 침착하게 골키퍼를 속이고 오른쪽 구석으로 공을 밀어넣었다.

경남은 후반 30분 이준재의 동점 골로 반격했다.

이광진이 센터 서클에서 페널티박스 안쪽으로 밀어준 공을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하던 이준재가 받아 각이 없는 상황에서도 강슛을 날려 프로 통산 첫 골을 넣었다.

대전은 후반 44분 김인균이 회심의 오른발 감아차기로 역전골을 노렸지만 골포스트 옆으로 벗어났다.

이날 비긴 경남은 승점 15를 기록하며 6위를 유지했다.

페널티킥 성공한 대전 레안드로
페널티킥 성공한 대전 레안드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FC안양은 K리그2 막내 구단 김포FC를 원정인 김포솔터축구장에서 1-0으로 꺾었다.

김포는 경기 시작 1분 만에 세트피스 혼전 상황에서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이한 김종석이 왼발 슛을 때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34분엔 김포 손석용이 연제민의 다리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듯했으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취소돼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안양에서는 후반 12분 황기욱의 전진패스를 받은 백성동이 페널티박스 오른쪽으로 쇄도하며 슛을 때렸지만 이 역시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27분 안양 주현우가 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뜨리며 0-0 균형을 깼다.

아코스티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주현우가 침착하게 헤더로 방향을 돌려놓으며 상대 골 그물을 흔들었다.

이날 이긴 안양의 승점은 23으로 대전과 같아졌지만 골 득실에 밀려 4위에 머물렀다.

결승골 터뜨린 안양 주현우
결승골 터뜨린 안양 주현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앞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전남 드래곤즈의 대결에서도 두 팀이 1-1로 비겼다.

전반 34분 플라나의 선제골로 끌려가던 부산은 경기 종료 1분 전인 후반 추가시간 3분 드로젝의 극적인 헤더로 패배를 면했다.

이날 무승부로 전남과 부산은 각각 승점 13, 10으로 8위와 10위를 지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1603 삼성 구자욱·오선진 1군 복귀…두산 장원준은 휴식 차 2군행 야구 2022.05.15 426
11602 오타니, 빅리그 5년 차에 MLB 통산 100홈런 정복 야구 2022.05.15 424
11601 류현진도 인정한 호투 비결 "빠른 볼 살아난 느낌" 야구 2022.05.15 408
11600 프로야구 NC의 악재…선발 파슨스·마무리 이용찬 동반 이탈 야구 2022.05.15 379
11599 홍원기 키움 감독, 트레이드 효과에 활짝 "김태진, 빈자리 메워" 야구 2022.05.15 387
11598 김원형 SSG 감독 "필승조 조요한, 부침 겪으면서 성장할 것" 야구 2022.05.15 388
11597 토론토 몬토요 감독 "우리가 알던 류현진 같았다" 야구 2022.05.15 437
11596 류현진 호평한 외신 "연료 떨어진 듯했는데 무사 복귀" 야구 2022.05.15 467
11595 SSG 김광현, 팬들에게 6승 선물로 우산 증정 야구 2022.05.15 418
11594 이틀간 10타 줄인 전인지 "메이저 대회 앞두고 자신감 얻겠다" 골프 2022.05.15 456
11593 프로야구 SSG 선수들, 자발적으로 '경기 30분 전 사인' 야구 2022.05.15 416
11592 kt 박시영, 결국 시즌 아웃…팔꿈치 수술하기로 야구 2022.05.15 400
11591 [표] 류현진 2022년 미국프로야구 등판일지 야구 2022.05.15 376
11590 '한국 월드컵 상대' 우루과이, 수아레스 등 6월 예비명단 확정 축구 2022.05.15 635
11589 리버풀, 첼시 꺾고 16년 만에 FA컵 탈환…'더블 달성' 축구 2022.05.15 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