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 겪는 최지만 "팔꿈치 다친 건 처음…갑자기 아파 놀랐다"

슬럼프 겪는 최지만 "팔꿈치 다친 건 처음…갑자기 아파 놀랐다"

링크핫 0 355 2022.05.15 08:54

부상 복귀 후 15타수 무안타 8삼진…"몸 상태 끌어올릴 것"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31)은 최근 겪는 슬럼프가 팔꿈치 부상에 따른 여파라고 밝혔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팬 칼럼 매체인 '팬 네이션'의 발행인 톰 브루 기자와 인터뷰에서 "선수 생활을 하면서 팔꿈치를 다쳐본 적이 없어서 부상을 겪은 뒤 놀랐다"며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 갑자기 아프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내 몸 상태는 최고가 아니다"라며 "컨디션은 좋을 때가 있으면 떨어질 때도 있다. 특별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자기 생각을 전했다.

최지만은 "난 예전의 모습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선을 다해 컨디션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지만은 4월 한 달간 15경기에서 타율 0.357, 2홈런, 10타점의 성적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오른쪽 팔꿈치 통증에 시달린 뒤 최지만은 페이스를 잃었다.

그는 부상에서 복귀한 이달 9일부터 1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까지 4경기에서 15타수 무안타 8삼진의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시즌 타율은 0.263으로 곤두박질쳤다.

최지만은 여전히 팔꿈치 통증을 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정밀 검진에서 팔꿈치에 뼛조각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수술 대신 재활을 택했다.

이에 따른 미세한 통증이 타격 밸런스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일단 최지만이 컨디션을 찾을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겠다고 밝혔다.

캐시 감독은 "타격은 타이밍을 잡는 게 가장 중요하고, 미세한 변화가 타이밍 잡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최지만의 반등을 낙관적으로 바라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1723 K리그 'GK 선방지수' 도입…1위는 인천 김동헌·안산 이승빈 축구 2022.05.17 617
11722 여자배구 현대건설·KGC인삼공사, '나현수↔김현지' 트레이드 농구&배구 2022.05.17 457
11721 시설 개선 울산대공원 파크골프장 17일 재개장 골프 2022.05.17 552
11720 갈라진 KIA 유망주…1군 참관수업 김도영·2군서 맹활약 김석환 야구 2022.05.17 420
11719 마지막이라 더욱 찬란한 롯데 이대호의 '봄날은 간다' 야구 2022.05.17 416
11718 '505도루' 이대형, 베이스볼5 아시안컵 대표팀 플레잉코치 선임 야구 2022.05.17 409
11717 '맨유 전설' 네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는 손흥민" 축구 2022.05.17 606
11716 케인, 토트넘 남을까…"콘테 감독과 함께하는 다음 시즌 기대" 축구 2022.05.17 582
11715 니클라우스 "사우디 골프리그로부터 1억 달러 제안받았다" 골프 2022.05.17 477
11714 오늘부터 프로야구 안타·실책·야수선택 기록 이의 신청 시작 야구 2022.05.17 370
11713 K리그, 해양 환경 보호 캠페인 '아디다스 런 포 더 오션' 참여 축구 2022.05.17 582
11712 까스텔바작, KLPGA 임진영과 매니지먼트 후원 계약 골프 2022.05.17 523
11711 MLB 토론토, 두산 출신 플렉센 공략 성공…시애틀에 승리 야구 2022.05.17 407
11710 "1천 승까지 두산과 함께해요"…김태형 감독 팬들, 커피차 선물 야구 2022.05.17 366
11709 잉글랜드 축구 2부 블랙풀 소속 17세 선수 '동성애 커밍아웃' 축구 2022.05.17 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