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에이스' SSG 김광현, 키움전 6이닝 1실점…3승째 예약

'돌아온 에이스' SSG 김광현, 키움전 6이닝 1실점…3승째 예약

링크핫 0 439 2022.04.21 20:27
밝은 표정의 SSG 김광현
밝은 표정의 SSG 김광현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21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4회초 키움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은 SSG 투수 김광현이 밝은 표정을 지으며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2.4.21 [email protected]

(인천=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돌아온 에이스' 김광현(34·SSG 랜더스)이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하며 시즌 3번째 승리를 예약했다.

김광현은 2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KBO리그 복귀전이었던 지난 9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6이닝 무실점 승리, 15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챙겼던 김광현은 이날 경기에서도 호투를 이어가며 본격적인 승수 쌓기에 나섰다.

김광현은 1회초 직구와 슬라이더 두 구종만으로 11개의 공을 던져 키움 세 타자를 잠재웠다.

김광현의 날카로운 슬라이더에 이용규와 김혜성을 외야 뜬공으로, 이정후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2회초엔 첫 맞대결을 펼친 야시엘 푸이그를 3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이후 박동원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송성문과 전병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3회초를 삼자 범퇴로 막은 김광현은 4회초 선두 타자 김혜성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이정후와 푸이그를 뜬공으로 처리하고, 송성문에게 2루 땅볼을 유도해 실점하지 않았다.

5회초 다시 삼자 범퇴 이닝을 만든 김광현은 6회초 키움 고졸 신인 박찬혁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하며 시즌 첫 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이용규의 볼넷과 김혜성의 좌전 안타로 추가 실점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이정후를 투수 땅볼로 막아내고 푸이그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송성문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한숨을 돌렸다.

6회까지 91개의 공을 던진 김광현은 팀이 4-1로 앞선 7회초 박민호와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302 시즌 첫 3연패 후 만나는 두산…LG, 위기와 기회의 갈림길 야구 2022.04.22 465
10301 안필드 관중 위로받은 호날두 "이 순간 절대 잊지 않을 것" 축구 2022.04.22 662
10300 유·청소년 동호인축구 i리그 23일 개막…1천146개 팀 참가 축구 2022.04.22 661
10299 동료에서 적으로…에릭센 마주하는 손흥민, 득점포 재가동할까 축구 2022.04.22 673
10298 '인후통' 박민지, 타이틀 방어 포기…코로나19 후유증 기권 골프 2022.04.22 566
10297 [신간] 워터·잃어버린 밤에 대하여 골프 2022.04.22 563
10296 MLB-선수노조, 여성 폭행 혐의 투수 바워에 휴직 명령 연장 야구 2022.04.22 426
10295 '투어 카드를 지켜라' 강성훈·노승열, 팀 경기 첫날 선전 골프 2022.04.22 548
10294 2선발 가우스먼도 시즌 첫 승리…MLB 토론토, 보스턴 연파 야구 2022.04.22 407
10293 프로야구 SSG, 투아웃서 삼진 잡을 때마다 20만원씩 적립 야구 2022.04.22 411
10292 '우라와 꺾고 반등' 대구 가마 감독 "우리가 원하는 경기 펼쳐" 축구 2022.04.22 637
10291 '제카 결승골' 대구, 우라와 누르고 조1위 탈환…전남은 2연패 축구 2022.04.22 622
10290 '3천안타 -1' 카브레라, 양키스 '승부 회피'로 고의사구 야구 2022.04.22 441
10289 반등 꿈꾸는 K리그1 수원, 구심점은 '라스트 댄스' 염기훈 축구 2022.04.22 660
10288 [프로야구] 22일 선발투수 야구 2022.04.21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