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이닝 퍼펙트' 폰트 '통산타율 1위' 이정후에 시즌 첫 피홈런

'9이닝 퍼펙트' 폰트 '통산타율 1위' 이정후에 시즌 첫 피홈런

링크핫 0 400 2022.04.20 18:56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9이닝 퍼펙트 투수' 윌머 폰트(32·SSG 랜더스)가 '3천 타석 기준 KBO리그 통산 타율 1위' 이정후(24·키움 히어로즈)에게 시즌 첫 홈런을 내줬다.

이정후는 2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와의 방문경기, 0-0이던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폰트의 시속 151㎞ 몸쪽 낮은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폰트가 2022년에 내준 첫 홈런이다.

폰트는 이날 전까지 정규시즌 3경기 20이닝 동안 홈런을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올해 시범경기에서도 10이닝 무피홈런으로 마쳤다.

그는 올 시즌 KBO리그 개막전에서 가장 돋보였던 투수다.

폰트는 4월 2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9이닝 동안 단 한 명의 주자에게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는 '비공인 퍼펙트'를 달성했다. SSG도 정규이닝에 득점하지 못하고, 10회말에 폰트가 마운드에 오르지 않아 퍼펙트 기록을 완성하지는 못했다.

폰트는 8일 KIA 타이거즈(6이닝 2피안타 무실점), 14일 LG 트윈스(5이닝 6피안타 4실점 3자책)를 상대로 안타는 허용했지만, 홈런은 내주지 않았다.

SSG 선발투수 폰트
SSG 선발투수 폰트

[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러나 이정후의 벽은 넘지 못했다.

이정후는 전날 KBO 홈페이지 통산 타율 순위 게재 기준인 '3천 타석'을 넘어서며, 역대 타율 1위 타이틀을 얻었다.

이정후는 통산 타율 0.339를 유지해 '타격의 달인'으로 불린 고(故) 장효조 전 삼성 라이온즈 2군 감독(타율 0.331)을 제치고 '3천 타석 이상 기준' 타율 1위로 올라섰다.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얻은 이정후는 20일 첫 타석에서 시즌 3호 홈런을 쳤다.

이정후는 지난해 폰트를 상대로 7타수 4안타(타율 0.571)로 강했지만, 홈런은 치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212 '비FA 다년 계약 효과' SSG 한유섬 "심적인 편안함 느끼죠" 야구 2022.04.20 435
10211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6-1 키움 야구 2022.04.20 422
10210 프로농구 SK, 4강 PO 1차전서 기선제압…김선형+워니 50점 농구&배구 2022.04.20 376
10209 [프로농구 PO 1차전 전적] SK 101-83 오리온 농구&배구 2022.04.20 383
10208 롯데 박세웅, 7⅓이닝 무실점…한화전 7연패 뒤 첫승 눈앞 야구 2022.04.20 443
10207 연패는 안 당해…SSG, 폰트 7이닝 1실점 역투로 키움 제압 야구 2022.04.20 469
열람중 '9이닝 퍼펙트' 폰트 '통산타율 1위' 이정후에 시즌 첫 피홈런 야구 2022.04.20 401
10205 SSG 최정, 오른 손바닥 통증으로 2회초 교체 야구 2022.04.20 374
10204 프로야구 한화 어쩌나…카펜터·정우람 동시 이탈 야구 2022.04.20 393
10203 kt 에이스 쿠에바스, 복귀 연기…"다음 주 등판 어려워" 야구 2022.04.20 381
10202 삼성 토종 에이스 원태인, 옆구리 통증 탓에 1군 엔트리 말소 야구 2022.04.20 424
10201 주전GK 송범근도 곧 합류…코로나 떨치고 완전체 돌아가는 전북 축구 2022.04.20 634
10200 [골프소식] 던롭스포츠, 굿네이버스와 착한 소비 캠페인 협약 골프 2022.04.20 545
10199 '1루수 채은성' 감싼 류지현 감독 "큰 실수 아니었다" 야구 2022.04.20 445
10198 김원형 SSG 감독 "내야 페어·파울 비디오 판독 찬성" 야구 2022.04.20 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