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강철 감독의 희망 "3주쯤 뒤면 강백호·라모스 복귀할 듯"

kt 이강철 감독의 희망 "3주쯤 뒤면 강백호·라모스 복귀할 듯"

링크핫 0 424 2022.05.17 16:47
1타점 안타치는 강백호
1타점 안타치는 강백호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 베어스와 kt wiz의 경기.
7회말 2사 주자 2루에서 kt 강백호가 1타점 안타를 치고 있다. 2021.11.14 [email protected]

(수원=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디펜딩챔피언' kt wiz는 선수단 줄부상 속에 이번 시즌 힘겨운 초반 레이스를 펼친다.

악전고투를 벌이며 간신히 승률 5할을 맞추나 싶었으나 최근 4연패로 8위(16승 21패)로 떨어졌다.

설상가상으로 필승조 투수 박시영(33)까지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게 된 가운데 이강철(56) kt 감독은 17일 수원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3주만 버티면 된다"고 희망을 말했다.

오른쪽 새끼발가락을 다쳐 전열에서 이탈한 중심 타자 강백호(23)와 헨리 라모스(30)가 복귀 시기를 조율하고 있어서다.

이 감독은 "3주면 (강)백호도 돌아오고, 라모스도 그 정도면 돌아올 것 같다"면서 "타선이 완전체가 되면 한층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만약 강백호와 라모스가 복귀한다면, 현재 투수들의 집중 견제 속에서도 홈런 12개로 이 부문 리그 1위를 달리는 박병호(36)의 부담도 한층 줄어든다.

여기에 더해 타선이 정상화되면 중간 계투들의 부담도 줄어든다.

kt는 박시영이 빠지면서 사실상 주권(27) 혼자서 필승조에서 버티는 형국이다.

그 뒤에는 마무리 김재윤(32)만이 남아 있다.

불펜 사정이 여의치 않다 보니 9회 1이닝만 던지는 게 이상적인 김재윤은 최근 10경기 가운데 6경기에서 1이닝을 초과해 소화했다.

만약 타선이 정상으로 돌아가면, 불펜 투수들이 좀 더 여유 있는 상황에서 등판할 수 있다.

이 감독은 "불펜 사정 때문에 박시영의 빈자리를 (특정 선수로) 정해서 쓰기보다는 컨디션과 상황에 맞춰 정할 것"이라며 "이기고 있는 경기는 힘들더라도 김재윤을 일찍 투입해 잡고 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1873 매치플레이 10연승 박민지 "매치에 강한 이유? 나도 몰라" 골프 2022.05.19 463
11872 이유석, 5차 연장 끝에 KPGA 스릭슨 투어 7회 대회 우승 골프 2022.05.19 524
11871 LG 이우찬, 승리 챙긴 다음날 왼쪽 팔뚝 부상으로 1군 말소 야구 2022.05.19 402
11870 kt 유준규, 첫 1군 등록과 동시에 8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 야구 2022.05.19 430
11869 대한축구협회, 6월 1∼6일 월드컵 20주년 '풋볼 페스티벌' 개최 축구 2022.05.19 612
11868 성남FC, 아람북스와 업무협약…'이제 골 넣고 어린이도 돕자!' 축구 2022.05.19 553
11867 '예비 엄마' 박주영 '16강이 보인다'…조별리그 2연승 골프 2022.05.19 479
11866 수평기까지 들고 사직야구장 답사한 MLB 사무국 야구 2022.05.19 395
11865 충암고, 주관협회 실수로 황금사자기 출전 무산 야구 2022.05.19 397
11864 골고루 터진 골든스테이트, NBA 서부 결승 1차전서 기선제압 농구&배구 2022.05.19 426
11863 5번 만나 3번 연장 12회 접전…SSG-두산의 자존심 건 끝장 승부 야구 2022.05.19 430
11862 '타자들아, 도와줘'…호투에도 고작 1승뿐인 '불운 삼총사' 야구 2022.05.19 407
11861 우크라이나 축구영웅, 젤렌스키의 모금 플랫폼 1호 홍보대사로 축구 2022.05.19 620
11860 오바메양 가봉 축구 대표팀 떠난다…13년 만에 은퇴 선언 축구 2022.05.19 579
11859 허구연 총재, 스몰 부사장과 만나 MLB 개막전 한국 개최 등 논의 야구 2022.05.19 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