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 변신한 SSG 하재훈, 데뷔 타석에서 행운의 적시타

야수 변신한 SSG 하재훈, 데뷔 타석에서 행운의 적시타

링크핫 0 389 2022.05.19 19:13
하재훈 적시타!
하재훈 적시타!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대 두산 경기.
2회초 1사 3루 상황에서 적시타를 친 하재훈이 조동화 코치와 주먹을 부딪치고 있다. 2022.5.19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19년 마무리 투수로 세이브왕을 차지한 SSG 랜더스 하재훈(30)이 KBO리그 야수 데뷔전 첫 타석에서 행운의 안타를 날렸다.

하재훈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2회초 1사 1, 3루 기회에서 좌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그는 두산 선발 최승용을 상대로 5구째 커브를 잡아당겼고, 강습 타구는 두산 3루수 박계범의 미트를 스쳐 지나가면서 적시타가 됐다.

미국 마이너리그와 일본 독립리그에서 타자로 활동하다 2019시즌을 앞두고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SK 와이번스(현 SSG)에 입단한 하재훈은 투수로 전향해 KBO리그를 평정했다.

시속 150㎞대 강속구를 앞세워 2019년 61경기에서 5승 3패 3홀드 36세이브 평균자책점 1.98의 성적을 올리며 SK의 뒷문을 책임졌다. 그는 그해 세이브왕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하재훈은 무리한 투구로 오른쪽 어깨 부상에 시달렸고, 끝내 재기하지 못했다.

그는 2021시즌이 끝난 뒤 다시 야수로 전향해 타격과 수비 훈련에 전념했다.

하재훈은 올해 퓨처스리그 18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장타력을 뽐냈고, '한방'을 기대한 김원형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이날 1군에 합류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1913 KT,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플레이어 에스코트' 모집 축구 2022.05.20 609
11912 카타르 월드컵에 한국 심판 없다…3회 연속 '0명' 축구 2022.05.20 655
11911 여자배구 이다영, PAOK와 작별…"루마니아서 영입 추진" 농구&배구 2022.05.20 430
11910 한 달 만에 돌아온 우즈, PGA 챔피언십 첫날 4오버파 99위(종합) 골프 2022.05.20 469
11909 KBO 직장인 야구대회 21일 개막…전 KIA 변시원 등 출전 야구 2022.05.20 370
11908 이동준 속한 헤르타 베를린, 강등 위기…승강 PO 1차전 패배 축구 2022.05.20 610
11907 '2경기 연속골' 수원 전진우, K리그1 13라운드 MVP 축구 2022.05.20 650
11906 파울 타구에 맞아 머리 꿰맨 MLB 리포터…"무사히 회복" 야구 2022.05.20 436
11905 한 달 만에 돌아온 우즈, PGA 챔피언십 첫날 4오버파 부진 골프 2022.05.20 537
11904 샌디에이고 김하성, 필라델피아전 1안타 1타점…2-0 승리 견인 야구 2022.05.20 397
11903 스트라이크 존 다시 좁아졌나…프로야구 투고타저 현상 원점으로 야구 2022.05.20 448
11902 셔져, 옆구리 부상으로 6∼8주 결장…메츠 '초비상' 야구 2022.05.20 429
11901 kt 김재윤 "쓰러진 시영이 형, 오히려 후배한테 사과" 야구 2022.05.20 468
11900 KIA, 롯데 3연전 휩쓸고 6위 점프…양현종 최연소 150승(종합) 야구 2022.05.19 407
11899 임찬규 구한 '수비요정' LG 이재원 "홈런만큼 쾌감" 야구 2022.05.19 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