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도전' 강이슬, 워싱턴 로스터 제외…내달 초 귀국

'WNBA 도전' 강이슬, 워싱턴 로스터 제외…내달 초 귀국

링크핫 0 405 2022.04.29 18:34
수비 뚫는 KB스타즈 강이슬
수비 뚫는 KB스타즈 강이슬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22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경기에서 KB스타즈 강이슬이 수비를 뚫고 있다. 2022.1.2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28·청주 KB)의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도전이 마무리됐다.

29일 KB 구단에 따르면 강이슬은 WNBA 워싱턴 미스틱스의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2021-2022시즌 KB의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을 이끈 강이슬은 워싱턴 트레이닝 캠프에 초청받아 이달 미국으로 떠났다.

그는 2020년 초에도 워싱턴과 훈련 캠프 계약을 했지만, 당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꿈을 포기하지 않은 강이슬은 올 시즌 다시 한번 WNBA에 도전장을 냈다.

그는 25일 애틀랜타 드림과 첫 시범 경기에 출전해 16분을 뛰며 8득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고, 28일 미네소타 링스전에선 13분을 뛰며 2리바운드를 올렸다.

하지만 세 번째 시범경기를 앞두고 구단은 강이슬의 이름을 로스터에서 제외했다.

구단 홈페이지의 선수 명단에서도 강이슬의 이름을 찾을 수 없다.

KB 구단 관계자는 "강이슬이 뉴욕 리버티와 시범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는데, 준비하는 과정에서 방출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며 "낙심한 듯했지만 덤덤하게 이야기를 하더라"라고 전했다.

강이슬은 로스앤젤레스(LA)에서 잠시 머리를 식힌 뒤 다음 달 5일 귀국할 계획이다.

KB 선수단은 5월 둘째 주에 5박 7일 일정으로 하와이 포상 휴가를 떠나고, 이후 6월 6일까지 휴식에 들어간다.

강이슬도 선수단과 휴가를 보낸 뒤 다음 시즌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899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코치 2명, 대구 술자리에서 주먹다짐(종합) 야구 2022.05.03 387
10898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코치 2명, 술자리에서 주먹다짐 야구 2022.05.03 431
10897 주점서 동료 폭행…NC 다이노스 코치, 현행범 체포 야구 2022.05.03 418
10896 농아인축구대표팀, 데플림픽 아르헨에 0-1 석패…조별리그 2연패 축구 2022.05.03 677
10895 토트넘 홈구장에 '손흥민 한국관광' 영상…7월에는 구단 방한 축구 2022.05.03 631
10894 한국골프장경영협회, 김훈환 상근부회장 연임 골프 2022.05.03 540
10893 MLB 뉴욕 메츠 쇼월터 감독, 빈볼 시비로 1경기 출장정지 징계 야구 2022.05.03 435
10892 FIFA도 NFT 시작하나…블록체인 업체와 카타르WC 후원계약 축구 2022.05.03 679
10891 KLPGA 챔피언십 우승 김아림, 세계랭킹 39위로 상승 골프 2022.05.03 516
10890 美 프로야구 유니폼에 '김치' 표기…서경덕 "中 매체, 왜 조용" 야구 2022.05.03 467
10889 [우크라 침공] UEFA, 러시아 추가 제재…내년 여름까지 국제무대 퇴출(종합) 축구 2022.05.03 609
10888 호날두 4경기 연속골…득점왕 경쟁하는 손흥민 1골 차 추격 농구&배구 2022.05.03 358
10887 MLB 메츠, 스타플레이어 카노 '지명 할당'…방출 수순 야구 2022.05.03 432
10886 류현진, 8일 트리플A 경기 등판…복귀 전 마지막 점검 야구 2022.05.03 462
10885 [우크라 침공] 유럽축구연맹, 각종 경기에 러시아 출전 금지 축구 2022.05.03 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