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골잡이 즐라탄, 은퇴 기로에…무릎 수술로 8개월 아웃

베테랑 골잡이 즐라탄, 은퇴 기로에…무릎 수술로 8개월 아웃

링크핫 0 633 2022.05.26 09:46
'시가'로 우승 자축하는 AC밀란 이브라히모비치

(레조 에밀리아 로이터=연합뉴스) AC밀란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40·스웨덴)가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사수올로의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 세리에A 사수올로 대 AC밀란 경기에서 승리한 후 우승 세레머니에서 시가를 꺼내 들며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AC밀란은 이브라히모비치가 활약했던 2011년 세리에A에서 우승한 후 침체기를 겪으며 11년 동안 정규리그 우승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2020년 이브라히모비치가 LA 갤럭시에서 복귀하며 리빌딩에 성공, 11년 만인 이번 시즌 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2022.5.23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베테랑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41·AC밀란)가 은퇴 갈림길에 섰다.

영국 BBC는 26일(한국시간) 이브라히모비치가 무릎 수술을 받게 돼 앞으로 최소 8달 동안 실전을 치르지 못한다고 보도했다.

즉, 일러도 2022-2023시즌 후반기에야 그라운드로 복귀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브라히모비치는 AC밀란과 계약이 올여름으로 끝나는 가운데, 팀에 남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무릎 수술을 받게 되면서 그의 미래는 알 수 없게 돼버렸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AP=연합뉴스]

이브라히모비치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만 8골을 넣으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선수단의 중심에서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AC밀란이 11년만의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하지만 무릎뿐 아니라 발목도 안 좋아 여러 차례 전열에서 이탈해야 했다.

몸이 성치 않은데다 수술 때문에 8개월 동안 전열에서 이탈해 있어야 하는 선수와 선뜻 계약할 팀은 많지 않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2738 한국에 5-1 대승 뒤 그라운드에 남아 훈련한 '세계 최강' 브라질 축구 2022.06.02 569
12737 치치 "손흥민 막으려고 아우베스, 마르키뉴스에 카세미루까지" 축구 2022.06.02 587
12736 롯데·LG의 실수 퍼레이드…페어볼을 왜 볼보이에게 던지나(종합) 야구 2022.06.02 416
12735 [프로야구] 3일 선발투수 야구 2022.06.02 424
12734 2위 키움·3위 KIA, 나란히 한 점 차 신승…SSG 독주 견제(종합) 야구 2022.06.02 430
12733 키움, 삼성에 홈런 3개 허용하고 재역전승…전병우 끝내기 볼넷 야구 2022.06.02 413
12732 '어게인 2017?' KIA 최형우 "야구장 오는 게 설렌다" 야구 2022.06.02 435
12731 '첫 만루포' kt 배정대 "총량의 법칙이 있으니 곧 승수쌓겠죠" 야구 2022.06.02 375
12730 [프로야구 고척전적] 키움 6-5 삼성 야구 2022.06.02 407
12729 브라질전 대패에도 벤투 "지금 와서 빌드업 축구 바꿀 순 없어" 축구 2022.06.02 552
12728 20년 만에 '삼바 군단'에 일격…황의조, 1년 만의 '부활포'(종합) 축구 2022.06.02 554
12727 경기 전 숱한 화제 뿌린 네이마르, 그라운드서는 '화려한 78분' 축구 2022.06.02 578
12726 '브라질전 완패' 손흥민 "세계적인 강팀에 배울 수 있어 영광" 축구 2022.06.02 551
12725 EPL 득점왕 손흥민 슈팅·최강 브라질 개인기에 상암벌이 '들썩'(종합) 축구 2022.06.02 567
12724 '황의조 동점골' 한국, 네이마르가 두 골 넣은 브라질에 1-5 패(종합) 축구 2022.06.02 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