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구름 관중 앞에서' 허인회, 매경오픈 2연패 도전장

'이번엔 구름 관중 앞에서' 허인회, 매경오픈 2연패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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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의 힘찬 티샷.
허인회의 힘찬 티샷.

[GS칼텍스 매경오픈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야생마' 허인회(35)가 한국프로골프(KPGA)(KPGA) 코리안투어 메이저급 대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2억원) 2연패에 도전한다.

GS칼텍스 매경오픈은 오는 5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다.

1982년 창설된 이 대회는 KPGA 선수권대회와 한국오픈에 이어 세 번째로 긴 역사를 지닌 이 대회는 우승 상금이 3억 원에 이르는 데다 우승자에게는 코리안투어 시드 5년을 부여한다. 코리안투어 대회 우승자는 대개 2년 시드를 준다.

아시안프로골프투어를 겸하고 있어 아시안투어 시드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허인회는 이 대회에서 우승, 6년 만에 코리안투어 정상에 올랐다.

허인회는 이 대회 우승을 계기로 정상급 스타 플레이어로 다시 돌아왔다.

올해도 시즌 개막전에서 공동 22위라는 신통치 않은 성적에 그쳤지만, 허인회는 작년처럼 매경오픈을 반등의 계기로 삼겠다는 각오다.

허인회가 올해도 우승하면 사상 두 번째 2연패 위업을 이룬다. 매경오픈 2연패는 2019년과 2020년 이태희(38)가 유일하다.

통통 튀는 개성으로 주목을 받을수록 힘이 난다는 허인회는 올해는 구름 관중이 반갑다.

작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탓에 관중 함성 없는 고요한 코스에서 우승했지만, 이번 대회는 관중 입장이 허용되기 때문이다.

매경오픈은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관중이 많이 몰리는 대회다.

프로미오픈 최종일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ㄱ기뻐하는 박상현.
프로미오픈 최종일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ㄱ기뻐하는 박상현.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상현(39)과 이태희는 이 대회가 아직 허용하지 않는 3회 우승에 도전장을 냈다.

박상현은 2016년, 2018년 두 차례 매경오픈을 제패했다.

이 대회에 앞서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한 박상현은 2개 대회 연속 우승도 노린다.

지난해 코리안투어 상금왕과 대상, 평균타수 1위를 석권하고 아시안투어 상금왕까지 올랐던 김주형(20)은 그동안 아시안투어에 주력하다 국내 복귀전에 나선다.

김주형은 이번 시즌 아시안투어에서 상금랭킹 3위를 달리고 있다.

아시안투어 강자들도 대거 출전한다.

아시안투어에서 올해 2승을 따내며 상금랭킹 1위를 꿰찬 미국 교포 김시환은 국내 팬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아시안투어 상금랭킹 2위 파차라 콩왓마이(태국)도 경계 대상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로 선발된 국가대표 조우영(21)과 장유빈(20)의 활약도 관심사다.

지난해 59세 11개월 3일의 나이로 컷을 통과한 김종덕(61)은 올해도 컷 통과를 목표로 후배들과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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