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발표 임성재 "스윙 감은 좋다…쇼트 게임 연습에 주력"

결혼 발표 임성재 "스윙 감은 좋다…쇼트 게임 연습에 주력"

링크핫 0 572 2022.06.02 12:31
우리금융 챔피언십 참가하는 임성재
우리금융 챔피언십 참가하는 임성재

(여주=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0일 오후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에서 열린 '2022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미디어데이에서 임성재 선수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5.10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올해 12월 결혼 계획을 밝힌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1천200만 달러) 개막을 앞두고 "샷감이 좋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임성재는 2일부터 나흘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에서 열리는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그는 올해 12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지난달 말 발표했다.

임성재보다 1살 많은 예비 신부는 미국 뉴욕대 음대를 졸업했고, 주위 소개로 만나 2년 정도 교제하다가 결혼을 약속했다.

지난달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귀국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고생한 임성재는 복귀전으로 치른 지난주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15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4주 정도 한국에 있다가 상황이 좋지 않게 풀려서 지난주 오랜만에 다시 대회에 나왔다"며 "그래도 15위라는 좋은 성적을 냈고, 샷감이나 전체적인 분위기가 괜찮다"고 자평했다.

그는 이번 주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대해 "잘 치는 선수들이 많이 나오는 큰 대회"라며 "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는데 올해는 잘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대회에서 임성재는 2019년 공동 57위를 했고 2020년과 지난해에는 컷 탈락했다.

임성재는 "작년부터 코스 디자인이 바뀌어 몇 개 홀이 길어지고, 그린 경사도 달라졌다"며 "안전하게 치다가 기회가 오면 공격적으로 해야 하는 코스인데 올해 그린이 좀 더 딱딱해져서 공을 보낼 곳을 잘 보고 쳐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스윙감은 좋아 이대로 유지하고 싶다"며 "요즘 그린 주위 쇼트 게임 연습을 많이 못 했는데 퍼트 시 거리감 등을 찾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우
김시우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Orlando Ramirez-USA TODAY Sports

김시우(27)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9위로 선전했다.

김시우는 "항상 이 코스에서는 꾸준히 잘 쳤다"며 "그래서 여기에 오면 자신감이 생기고, 경기도 잘 풀렸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주 휴식을 취했기 때문에 에너지도 많고, 컨디션도 좋다"고 자신하며 "작년에 코스가 다소 바뀌면서 어려워졌지만, 작년에도 잘했기 때문에 올해도 어려움 없이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2818 성유진, KLPGA 투어 롯데오픈 3R도 선두 질주…'첫 우승 보인다'(종합) 골프 2022.06.04 540
12817 성유진, KLPGA 투어 롯데오픈 3R도 선두 질주…'첫 우승 보인다' 골프 2022.06.04 564
12816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난장판'에 사과…"일어나선 안 될 일" 축구 2022.06.04 579
12815 부상 공백 1년 맹동섭, 복귀 2경기 만에 KPGA 투어 우승 경쟁 골프 2022.06.04 516
12814 SSG 외국인 투수 노바, 고관절 통증으로 엔트리 말소 야구 2022.06.04 406
12813 프로야구 kt 강백호, 드디어 복귀…KIA전 선발 출전 야구 2022.06.04 376
12812 [부고] 윤호솔(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선수) 씨 부친상 야구 2022.06.04 416
12811 이경훈,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이틀째 선두권(종합) 골프 2022.06.04 560
12810 MLB 에인절스, 6년 만에 9연패…오타니 무안타 침묵 야구 2022.06.04 438
12809 전용구장·시스템·인재…K리그에도 닿은 2002 월드컵의 유산 축구 2022.06.04 589
12808 [방송소식] TV조선 '월드컵 레전드 올스타전' 독점 생중계 축구 2022.06.04 604
12807 샌디에이고 김하성, 9경기 연속 출루…밀워키전 1안타 1타점 야구 2022.06.04 415
12806 메이저 우승 도전 최혜진 "US오픈은 저와 잘 맞는 대회" 골프 2022.06.04 520
12805 최지만, 3타점 폭발…화이트삭스전 쐐기 적시 2루타 야구 2022.06.04 408
12804 손흥민, 6일 칠레 상대로 센추리 클럽 가입…칠레는 2진급 주축 축구 2022.06.04 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