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득점왕 손흥민 '세계 축구선수 가치' 88위…1위는 음바페

EPL 득점왕 손흥민 '세계 축구선수 가치' 88위…1위는 음바페

링크핫 0 579 2022.06.07 09:11

손흥민,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포함 '예상 이적료 710억원'

손흥민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한국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30·토트넘)이 세계 축구 선수 가치 순위에서 88위에 자리했다.

손흥민은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가 6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에서 예상 이적료가 가장 높은 축구 선수 100명 중 88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100위 이내에 포함된 손흥민의 예상 이적료는 5천290만 유로(약 710억원)로 평가됐다.

지난 시즌 EPL에서 23골을 터뜨려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에 오르는 등 최근 활약에 있어선 세계 최정상급이라 해도 무리가 없을 손흥민이 이 순위에서 상위권에 들지 못한 건 나이의 영향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는 "CIES는 나이와 경기력, 소속 클럽의 경제적 가치, 인플레이션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예상 이적료를 산출한다"고 설명했다.

2억560만 유로(약 2천760억원)로 1위에 오른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는 만 24세가 채 되지 않았고, 2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2·레알 마드리드·1억8천530만 유로)와 3위 엘링 홀란(22·맨체스터 시티·1억5천260만 유로)은 각각 2000년생으로 20대 초반이다.

4위 페드리(바르셀로나·1억3천510만 유로)는 2002년생, 5위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1억3천370만 유로)은 2003년생으로, 만으로 10대인 선수들이다.

100위 안에 든 선수 중 최고령은 이달 28일 만 31세가 되는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5천730만 유로·76위)였다. 최연소는 2004년 8월생인 파블로 가비(바르셀로나·5천850만 유로·73위)였다.

만 30세인 EPL 공동 득점왕 살라흐는 81위(5천500만 유로)에 자리했다.

한동안 세계 축구계를 지배했고 여전히 각자 팀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나 30대 중후반에 접어든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0위 안에 들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3096 '국내 복귀 여자축구 간판' 지소연, MBN 여성스포츠대상 5월 MVP 축구 2022.06.09 627
13095 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유소년 축구 후원금 7천만원 전달 축구 2022.06.09 639
13094 '소속팀 강등' 황의조 어디로…"낭트·몽펠리에 외 독일도 관심" 축구 2022.06.09 634
13093 손흥민, 3시즌 동안 300시간·22만㎞ 비행…"혹사 우려" 축구 2022.06.09 595
13092 '5년 만의 KPGA 우승 도전' 최진호 "원하는 결과 얻을 것 같다" 골프 2022.06.09 526
13091 '날개 잃은 천사' 에인절스…14연패로 팀 최다 연패 '수렁' 야구 2022.06.09 414
13090 [게시판] 부산국세청, 모범납세자 초청 시구·시타행사 야구 2022.06.09 426
13089 '허슬 또 허슬' NBA 보스턴, 결승 3차전서 골든스테이트 완파 농구&배구 2022.06.09 394
13088 "맥주 2캔에 방울토마토인데…" 항의하는 고객 쫓아낸 골프장 골프 2022.06.09 485
13087 김하성, 1안타 1볼넷으로 멀티 출루…호수비까지 만점 활약 야구 2022.06.09 412
13086 K리그2 전남 새 사령탑에 이장관 용인대 감독…12일 데뷔전 축구 2022.06.09 603
13085 근육 경련 이긴 투혼…전진우, K리그1 수원 5월 MVP 선정 축구 2022.06.09 569
13084 무고사·세징야·엄원상·주민규, K리그 '5월의 선수' 경쟁 축구 2022.06.09 627
13083 농구대표팀 추일승 감독의 중간평가 "선수들 체력 더 올라와야" 농구&배구 2022.06.09 431
13082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국가대표 가드 이대성 영입 농구&배구 2022.06.09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