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전설' 코비 신인 시절 유니폼, 34억여원에 낙찰

NBA '전설' 코비 신인 시절 유니폼, 34억여원에 낙찰

링크핫 0 412 2022.06.06 17:14
NBA
NBA '전설' 브라이언트 추모하는 남성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전설' 고(故) 코비 브라이언트가 신인 시절 착용했던 유니폼이 34억원이 넘는 금액에 팔렸다고 미국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전했다.

경매사이트 SCP옥션스는 5일(현지시간) 브라이언트가 데뷔한 1996-1997시즌 착용한 LA 레이커스 유니폼이 273만달러(약 34억1천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낙찰자가 신원 공개를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SCP옥션스는 과거 경기 영상·사진을 대조·분석해 브라이언트가 등번호 8이 새겨진 이 유니폼을 1997년 4월 11일·13일·17일, 5월 8일과 10일까지 총 5번 입었던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5월에 있었던 두 경기는 유타 재즈와 플레이오프(PO) 2라운드 3차전과 4차전으로, 브라이언트는 이 중 3차전 팀 최다 득점인 19점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SCP옥션스는 경매 전 이 유니폼의 가치가 300∼500만달러(약 37억∼63억원)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1996년부터 2016년까지 LA 레이커스에서만 뛴 브라이언트는 현역 시절 다섯 차례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파이널 최우수선수(MVP) 2회, 정규리그 MVP 1회, 올스타 18회, 득점왕 2회 등 빛나는 성과를 남겼다.

미국 국가대표로도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그러나 2020년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상공에서 타고 있던 헬리콥터가 추락하는 바람에 딸 지아나와 함께 숨졌다.

경매사이트 SCP옥션스에서 약 34억원에 팔린 코비 브라이언트의 유니폼
경매사이트 SCP옥션스에서 약 34억원에 팔린 코비 브라이언트의 유니폼

[SCP옥션스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2968 '종아리 부상' 놀린, 최소 4주 더 공백…KIA 새 외인투수 물색 야구 2022.06.07 356
12967 쉴 새 없이 달린 김하성…3경기 만에 안타 치고 1득점 야구 2022.06.07 388
12966 [영상] 축구화 1천600만원·유니폼 650만원…역시 '월클' 손흥민 축구 2022.06.07 566
12965 2022 홍천 유소년클럽 배구대회 참가팀 모집…14일 신청 마감 농구&배구 2022.06.07 411
12964 전준우·정훈도 돌아온다…프로야구 롯데 대반격 예고 야구 2022.06.07 399
12963 프로축구 울산, 2022시즌 1차 '팬 프렌들리 클럽'에 선정 축구 2022.06.07 580
12962 사우디 자본 LIV 골프, 9일 개막…PGA 투어는 메이저 전초전 골프 2022.06.07 531
12961 박민지, 올해 네 번째 타이틀 방어전…뜨거운 시즌 2승 경쟁 골프 2022.06.07 550
12960 프로야구 올스타 '베스트 12' 팬 투표 7월 3일까지 야구 2022.06.07 332
12959 브라질 고전케 한 일본 축구의 전술 '두줄 수비+빌드업' 축구 2022.06.07 506
12958 제주 2위 고공비행 지휘한 남기일, K리그1 '5월의 감독' 선정 축구 2022.06.07 540
12957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사우디의 1조원 제안 뿌리쳤다(종합) 골프 2022.06.07 565
12956 정용진 SSG 구단주, 김원형 감독 등 코치진 초청해 격려 만찬 야구 2022.06.07 399
12955 푸이그의 시간이 왔다…키움 선두경쟁 선봉장 야구 2022.06.07 383
12954 김민재 빈자리 컸다…벤투호, 수비라인 '플랜 B' 찾을까 축구 2022.06.07 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