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왕 2연패 시동 주민규, K리그1 5월 선수랭킹·기대득점 1위

득점왕 2연패 시동 주민규, K리그1 5월 선수랭킹·기대득점 1위

링크핫 0 605 2022.06.08 10:11

K리그2 '아디다스 포인트' 1위는 경남 티아고

제주 주민규.
제주 주민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지난달에만 6골을 몰아넣으며 득점왕 2연패를 향한 시동을 건 주민규(제주)가 프로축구 K리그1 5월 선수 랭킹과 기대득점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월에만 6골을 터뜨린 주민규가 이달의 K리그1 아디다스 포인트 1위에 올랐다"고 8일 발표했다.

주민규는 연맹이 5월 한 달간 축적된 경기 데이터를 토대로 공개한 '5월 아디다스 포인트 톱 20'에서 K리그1 소속 선수 중 가장 많은 1만7천180점을 얻었다.

주민규의 뒤를 이어 세징야(대구, 1만4천417점), 레오나르도(울산, 1만3천73점), 무고사(인천, 1만1천236점), 제카(대구, 1만1천54점)까지 공격수가 1∼5위 자리를 휩쓸었다.

K리그 아디다스 포인트는 득점, 페널티킥, 도움, 실점 등 공식기록과 드리블, 키패스, 크로스, 볼 미스, 태클, 인터셉트, 차단 등 여러 부가 기록들을 종합한 선수 퍼포먼스 지표로 'K리그판 파워랭킹'이라 볼 수 있다.

지난 시즌 22골로 한국 선수로는 5년 만에 K리그1 득점왕을 차지한 주민규는 지난달 치른 6경기에서 6골을 폭발했다.

11라운드 김천전에서는 3골을 터트려 올 시즌 K리그1 1호 해트트릭을 작성하기도 했다.

시즌 9골을 기록 중인 주민규는 현재 무고사(11골), 조규성(김천, 10골)에 이어 득점 부문 3위를 달리며 득점왕 2연패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왼쪽부터 주민규(제주)-엄원상(울산)-홍정운(대구)-김동준(제주)
왼쪽부터 주민규(제주)-엄원상(울산)-홍정운(대구)-김동준(제주)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미드필더는 엄원상(울산, 1만066점, 전체 6위), 수비수는 홍정운(대구, 9천10점, 전체 8위), 골키퍼는 김동준(제주, 7천267점, 전체 21위)이 포지션별 1위에 올랐다.

K리그2 아디다스 포인트 1위 자리는 5월에 4골 1도움을 기록한 경남의 티아고(1만33점)에게 돌아갔다.

K리그2 선두를 질주 중인 광주는 8위 박한빈(8천23점)부터 10위 헤이스(7천534점), 11위 김경민(7천482점), 14위 안영규(7천419점), 16위 허율(7천212점)까지 5명의 선수를 '톱 20' 안에 올려놓았다.

주민규는 5월 한 달간 K리그1에서 결정적인 장면을 가장 많이 만들어낸 선수로도 뽑혔다.

연맹이 이날 발표한 5월 K리그1 선수별 기대 득점 자료에 따르면 16차례 슈팅을 시도해 6골을 뽑은 주민규는 3.19로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기대 득점은 슈팅 기회가 득점으로 연결될 확률을 뜻한다.

주민규에 이어 박동진(서울, 3.12), 레오나르도(2.90), 제르소(제주, 2.55), 팔로세비치(서울, 2.45) 순으로 선수별 기대득점 5위 안에 들었다.

K리그2에서는 21개의 슈팅을 시도해 3골을 넣은 충남아산 공격수 유강현이 기대 득점값 2.95로 1위를 차지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3207 타티스 주니어, 일러야 7월 초 복귀…더 중요해진 김하성 존재감 야구 2022.06.11 469
13206 후배 조아연 캐디로 나선 KLPGA 3승 이소미 "좋은 경험" 골프 2022.06.11 560
13205 파라과이전 '극적 무승부' 벤투호, 팬 환호 속 즐거운 회복 훈련 축구 2022.06.11 676
13204 '커리 43점' 골든스테이트, 보스턴 제압…NBA 결승 '승부 원점' 농구&배구 2022.06.11 449
13203 'PGA 장타자' 디섐보, LIV 골프 진출 공식 발표…리드도 곧 합류 골프 2022.06.11 560
13202 고진영, 숍라이트 LPGA 클래식 첫날 공동 3위…선두와 2타 차(종합) 골프 2022.06.11 576
13201 김하성 28일 만에 3안타 폭발…MLB 샌디에이고 3연승 질주 야구 2022.06.11 436
13200 좌완에 강한 탬파베이 최지만, 좌완 선발 등판에 또 결장 야구 2022.06.11 444
13199 류현진 복귀 시점 안갯속…수술 집도의 만나 치료 방법 상의 야구 2022.06.11 439
13198 FIFA '에콰도르 부적격 선수' 조사 종료…월드컵 출전 예정대로 축구 2022.06.11 657
13197 프로야구 LG 오지환, 5월 구단 MVP 수상 야구 2022.06.11 442
13196 김은중호 U-19 축구대표팀, 포르투갈에 1-5 역전패 축구 2022.06.11 650
13195 5월 전 경기 출루한 배지환, 피츠버그 트리플A 이달의 선수 야구 2022.06.11 419
13194 '토트넘 레전드' 킨 "손흥민, EPL 역사상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 축구 2022.06.11 635
13193 'EPL 득점왕' 손흥민-살라흐 A매치 맞대결 불발 축구 2022.06.11 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