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장원준, 28일 만에 1군 복귀…포수 박유연 선발 출전

두산 장원준, 28일 만에 1군 복귀…포수 박유연 선발 출전

링크핫 0 433 2022.06.12 16:17

사이드암 박치국은 다음 주 1군 복귀 예정

28일 만에 1군으로 돌아온 장원준
28일 만에 1군으로 돌아온 장원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베테랑 좌완 장원준(37)이 28일 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김태형(55) 두산 감독은 12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장원준과 포수 최용제(31)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올 시즌 12경기에 등판해 5홀드 평균자책점 3.12로 잘 던진 장원준은 5월 15일 2군으로 내려갔다.

당시 김태형 감독은 "휴식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2군에서 머무는 동안 장원준은 충분히 쉬고,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도 등판했다.

장원준은 "체력적, 정신적으로 잘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불펜에 왼손 자원이 필요해 장원준을 1군에 불렀다"고 밝혔다.

두산은 최용제를 1군에 등록하며 포수진도 강화했다.

두산 주전 포수 박세혁은 전날(11일) 주루 중 왼쪽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12일 LG전에는 출전이 어렵다.

김태형 감독은 "박세혁은 오늘 휴식한다. 상태가 심각하지는 않아서 다음 주에는 출전이 가능할 것"이라며 "포수 자원이 더 필요해서 최용제를 불렀다"고 말했다.

12일 LG전에 선발 출전하는 포수는 박유연(24)이다.

박유연이 1군 경기에 포수로 선발 출전하는 건, 5월 25일 한화 이글스전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다.

5월 28일 NC 다이노스전에서도 선발 출전했지만, 당시에는 포수가 아닌 지명타자로 나섰다.

김태형 감독은 "박유연은 박세혁 뒤를 이어 두산 안방을 책임질 후보 중 하나"라고 말했다.

1군 복귀가 임박한 박치국
1군 복귀가 임박한 박치국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7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사이드암 박치국(24)도 1군 복귀를 준비 중이다.

김태형 감독은 "아무래도 수술을 받은 투수여서 2군에서 준비하는 시간이 길었다"며 "다음 주에는 박치국을 1군에 등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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