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직 결승골' K리그2 충남아산, 대전에 1-0 승리…4위 도약

'박세직 결승골' K리그2 충남아산, 대전에 1-0 승리…4위 도약

링크핫 0 555 2022.06.13 21:02

대전 4연승 마감…리그 11경기 만에 패배

기뻐하는 충남아산 선수들
기뻐하는 충남아산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이 대전하나시티즌의 연승에 제동을 걸며 승리를 따냈다.

충남아산은 13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박세직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7승 6무 5패를 기록한 충남아산은 FC안양과 승점(27점), 다득점(18득점)에서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에서 앞서 안양을 밀어내고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충남아산의 골 득실은 +2, 안양은 -3이다.

반면 리그 4연승을 포함해 10경기 무패(8승 2무)로 상승세를 타던 대전은 11경기 만에 패배를 당하며 2위(승점 35·10승 5무 3패)를 지켰다.

전반 슈팅 개수에서 12(유효 슛 6)-2(유효 슛 1)로 상대를 압도한 충남아산은 전반 36분 박세직의 선제 결승골로 앞서 나갔다.

최범경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찔러 준 공을 송승민이 절묘한 백힐 패스로 흘려줬고, 페널티 아크 쪽으로 달려든 박세직이 이를 왼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선제골을 내준 대전은 후반 시작과 함께 권한진을 이현식으로 교체해 만회골을 노렸으나, 후반 13분 김승섭의 힘을 실은 중거리 슈팅이 충남아산 골키퍼 박주원에게 막히는 등 뜻을 이루지 못했다.

충남아산도 후반 18분 박성우의 헤딩 슛이 골대를 벗어나는 등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시간이 갈수록 마음이 급해진 대전은 공민현과 원기종 등을 투입해 총공세를 펼치며 충남아산의 골문을 위협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 임덕근의 크로스에 이은 마사의 슈팅을 박주원이 또 한 번 쳐냈고, 뒤이어 마사가 재차 시도한 슈팅은 골대를 벗어나 아쉬움을 삼켰다.

대전이 마지막 코너킥을 시도할 때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충남아산은 결국 한 골 차 승리를 지켰다.

한편 이날 경기는 중계 송출 장비의 문제로 TV 생중계가 되지 않았고, 인터넷 중계도 경기 시작 후 30여분이 지난 뒤에야 시작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3417 류현진, 팔꿈치 수술 결정으로 시즌 마감…야구 인생 4번째 수술(종합) 야구 2022.06.15 449
13416 코스타리카, 뉴질랜드 1-0 꺾고 카타르WC 본선행 막차 탑승 축구 2022.06.15 571
13415 류현진, 결국 팔꿈치 수술…MLB닷컴 "시즌 엔딩 수술" 야구 2022.06.15 446
13414 애플, 美 프로축구 경기 10년간 독점 스트리밍 중계 축구 2022.06.15 503
13413 '이집트전 결장' 송민규,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귀가 조처 축구 2022.06.15 587
13412 대승에도 목마른 권창훈·조규성 "부족함 느꼈다…더 발전할 것" 축구 2022.06.14 539
13411 6월 A매치 시작과 끝 화려하게 장식한 황의조…'완벽한 부활'(종합) 축구 2022.06.14 544
13410 4차례 모의고사서 2승 1무 1패…벤투 감독 "'팀 스피릿' 얻었다" 축구 2022.06.14 556
13409 한국에 패한 이집트 감독 "한국 공수 탄탄…손흥민 영향력 컸다" 축구 2022.06.14 585
13408 수비 허술·중원은 답답…그래도 '1992년생 트리오' 빛났다 축구 2022.06.14 549
13407 '황의조 1골1도움' 벤투호, 이집트 완파…6월 A매치 2승1무1패(종합) 축구 2022.06.14 551
13406 '불방망이' kt 장성우 "홈런 비결은 박병호 형 우산효과" 야구 2022.06.14 436
13405 수비까지 완벽한 이정후…"1회 실수 만회하고 싶었다" 야구 2022.06.14 423
13404 살라흐는 없지만, 벤투호와 함께…붉게 물드는 상암벌(종합) 축구 2022.06.14 599
13403 프로야구 kt, SSG 잡고 5위로 껑충…장성우 투런포 야구 2022.06.14 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