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지훈 "가을야구 처음인 선수들, 긴장만 안하면 잘할 것"

SSG 최지훈 "가을야구 처음인 선수들, 긴장만 안하면 잘할 것"

링크핫 0 165 2025.10.10 03:20
천병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최원태가 잘 던졌지만 오늘만 이기면 대구 첫날 끝날 것 같아"

SSG 최지훈
SSG 최지훈

[촬영=유지호]

(인천=연합뉴스) 천병혁 유지호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최지훈(28)이 준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후배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했다.

최지훈은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1차전을 앞두고 "(정규시즌에서) 어린 선수들이 워낙 잘해줬다"며 "(포스트시즌에도) 긴장만 하지 않으면 되는데 잘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정규시즌 3위로 준PO에 직행한 SSG는 가을야구 참가 경험이 없는 선수가 11명이나 포함됐다.

고졸 신인 포수 이율예를 비롯해 조병현, 박시후, 전영준, 김건우, 드루 앤더슨, 미치 화이트(이상 투수), 고명준, 정준재, 최준우, 류효승(이상 야수)이 처음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승선했다.

하지만 최지훈은 "긴장만 많이 안 했으면 좋겠는데 근데 잘할 것 같다"며 "워낙 밝고 에너지가 좋은 친구들이 많아서 딱히 걱정은 안 한다"고 밝혔다.

어느새 입단 6년 차가 된 최지훈은 자신의 포스트시즌 경험도 전했다.

2022년 한국시리즈와 2023년 준플레이오프에 출전했던 최지훈은 "당시 들어가기 전에는 별로 걱정 안 했는데 막상 시작하니 긴장되더라"라며 "지금도 긴장을 안 한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좀 더 즐겁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최지훈은 "준비 기간에 계속 비가 와서 주로 실내에서 운동했고 밖에서 운동한 게 어제와 오늘 이틀이어서 조금 걸리긴 한다"고 밝혔다.

그런데도 최지훈은 "(1차전) 선발 투수인 화이트를 비롯해 다들 컨디션이 괜찮아 보인다"며 "저만 잘하면 잘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최지훈은 "(삼성 선발) 최원태가 올해 저희랑 할 때 잘 던질 것으로 기억하는데 오늘이 제일 걱정"이라며 "오늘만 이기면 대구 첫날(3차전)에 끝날 것 같다"며 3연승을 예상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980 비 내리는 인천…준PO 2차전 앞두고 삼성·SSG 상반된 계산 야구 2025.10.11 183
60979 A매치 최다 출전 신기록에 웃지 못한 손흥민 "털고 일어날 것" 축구 2025.10.11 186
60978 '센추리클럽' 이재성 "나라·축구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축구 2025.10.11 201
60977 [부고] 김주환(프로야구 SSG 랜더스 운영팀)씨 모친상 야구 2025.10.11 180
60976 알제리, 12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북중미행 확정 축구 2025.10.11 195
60975 현대캐피탈 허수봉 "통합 2연패·개인상 두 마리 토끼 잡겠다" 농구&배구 2025.10.11 234
60974 [프로농구 고양전적] LG 80-74 소노 농구&배구 2025.10.11 200
60973 '유니콘스'는 사라졌지만…가을야구 3팀 감독이 현대 출신 야구 2025.10.11 184
60972 세계선수권 동반우승 伊 남녀배구대표팀, 대통령·총리 축하받아 농구&배구 2025.10.11 227
60971 어이없는 실수로 대패의 빌미…김민재 "스리백 적응 더 필요해" 축구 2025.10.11 187
60970 7타 줄인 김시우, 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 2R 공동 5위 골프 2025.10.11 202
60969 스리백 흔들린 홍명보호, 막강 화력 브라질에 0-5 대패(종합2보) 축구 2025.10.11 182
60968 우천 취소에 박진만 삼성 감독 "드라마도 보고, 사우나도 하고" 야구 2025.10.11 174
60967 난도 높아진 홍명보호 스리백 실험…브라질 개인기엔 속수무책 축구 2025.10.11 184
60966 '실책 17개 남발' 프로농구 LG, 소노에 진땀승…유기상 3점 5개 농구&배구 2025.10.11 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