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김광현·폰트 투트랙 관리…문승원 복귀하면 폰트도 휴식

SSG, 김광현·폰트 투트랙 관리…문승원 복귀하면 폰트도 휴식

링크핫 0 382 2022.06.12 15:33
SSG 윌머 폰트
SSG 윌머 폰트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원투펀치' 윌머 폰트(32)와 김광현(34)은 올 시즌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

폰트는 최근 7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플러스(7이닝 3자책점)를 기록하는 등 11일까지 7승 4패 평균자책점 1.97, 탈삼진 79개의 성적을 거뒀다.

그는 리그 다승 공동 1위, 평균자책점 3위, 탈삼진 4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김광현의 성적도 밀리지 않는다.

그는 올해 6승 1패 평균자책점 1.39, 탈삼진 71개로 다승 공동 4위, 평균자책점 1위, 탈삼진 7위를 달리고 있다.

SSG는 최근 날씨가 무더워지자 두 선수에 관한 관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김광현은 지난 8일 휴식 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고, 폰트 역시 휴식 시점을 조율 중이다.

김원형 SSG 감독은 1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두 선수에 관한 휴식 일정과 계획 등을 공개했다.

김 감독은 "일단 두 선수의 휴식은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며 "김광현은 최근 2년 동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피로가 쌓인 만큼, (조금 이른) 현시점에서 휴식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폰트에 관해선 "지난 시즌 정상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했기에 좀 더 시간을 두고 휴식을 줄 예정"이라며 "부상으로 빠진 선발 투수들이 합류하면 등판 일정 조절 등으로 휴식을 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폰트는 문승원의 1군 합류 시점에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고 근 1년 동안 재활 훈련에 몰두한 선발 문승원은 최근 2군에서 투구 수를 늘리는 과정을 밟고 있다.

11일 한화 2군과 경기에서 33개의 공을 던지는 등 순조롭게 복귀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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