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PGA 캐나다 오픈 2R 공동 33위…4개 대회 만에 컷 통과

노승열, PGA 캐나다 오픈 2R 공동 33위…4개 대회 만에 컷 통과

링크핫 0 516 2022.06.11 08:30

클라크 이틀 연속 선두, 매킬로이 1타 차 추격…배상문·강성훈은 컷 탈락

캐나다 오픈에 출전한 노승열
캐나다 오픈에 출전한 노승열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총상금 870만 달러)에 출전한 3명의 한국 선수 중 노승열(31)이 유일하게 컷을 통과했다.

노승열은 1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세인트 조지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7천1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로 이븐파 70타를 쳤다.

전날 1라운드를 1언더파 69타 공동 25위로 마쳤던 노승열은 2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이틀 합계 1언더파 139타 공동 33위로 하락했지만, 3라운드 진출을 이뤄내며 앞선 3개 대회 연속 컷 탈락의 부진을 씻었다.

노승열은 앞서 지난 4월 취리히 클래식에서 컷 탈락한 뒤 지난달 신설 대회인 멕시코 오픈에 이어 AT&T 바이런 넬슨에서 연이어 컷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10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노승열은 11번 홀(파5)과 14번 홀(파4), 15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16번 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해 전반에만 2타를 줄였다.

하지만 후반엔 2번 홀(파4) 버디 이후 3번 홀(파3)과 4번 홀(파4), 7번 홀(파4)에서 보기를 내면서 줄였던 타수를 모두 잃었다.

7번 홀에서 약 1.2m의 파 퍼트가 홀을 살짝 빗겨 간 것이 아쉬웠다.

캐나다 오픈 단독 선두 윈덤 클라크
캐나다 오픈 단독 선두 윈덤 클라크

[AP=연합뉴스]

7언더파 63타로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던 윈덤 클라크(미국)가 2라운드에서도 1위(7언더파 133타) 자리를 지켜내며 PGA 첫 승의 기대감을 높였다.

아직 PGA 투어에서 우승이 없는 클라크는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타수를 줄이는 데 실패했지만, 다른 상위권 선수들이 동반 부진하면서 선두를 유지했다.

2019년 대회 우승 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타이틀 방어에 나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틀 합계 6언더파 134타를 쳐 선두 클라크를 1타 차로 바짝 쫓았다.

매킬로이와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 등 5명이 공동 2위권을 형성해 남은 2개 라운드에서 치열한 선두 각축전이 예상된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4언더파 136타로 공동 8위로 2라운드를 마쳤고, 지난달 PGA 챔피언십 우승자인 세계랭킹 6위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는 2언더파 138타를 쳐 공동 21에 자리했다.

노승열과 함께 출전했던 배상문(36)과 강성훈(35)은 각각 3오버파 143타와 7오버파 147타로 컷 통과에 실패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3283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12일 축구 2022.06.12 587
13282 K리그2 전남, 이장관 감독 프로 데뷔전서 경남과 2-2 무승부(종합) 축구 2022.06.12 606
13281 [프로축구2부 광양전적] 전남 2-2 경남 축구 2022.06.12 573
13280 '500경기 등판' LG 김진성 "정말 잘하겠다는 약속 꼭 지키겠다"(종합) 야구 2022.06.12 408
13279 '어제는 패전, 오늘은 승리투수' 이정용 "제가 인복이 많아서" 야구 2022.06.12 394
13278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13-0 kt 야구 2022.06.12 416
13277 '방출 선수 신화' 김진성, KBO리그 역대 48번째 500경기 등판 야구 2022.06.12 425
13276 피렐라 결승 3점포 '쾅'…삼성, NC 잡고 3연패 탈출 야구 2022.06.12 403
13275 [프로야구 대구전적] 삼성 4-2 NC 야구 2022.06.12 430
13274 '박진섭호' K리그2 부산, 이랜드와 2-2 무승부…안병준 동점골 축구 2022.06.12 581
13273 홍창기, 역전 3루타…LG, 두산에 '설욕의 역전승' 야구 2022.06.12 394
13272 [프로야구 잠실전적] LG 9-6 두산 야구 2022.06.12 402
13271 [프로야구 광주전적] 키움 10-8 KIA 야구 2022.06.12 411
13270 키움 이정후, '3점포+만루포' 대폭발…7타점 싹쓸이 야구 2022.06.12 391
13269 [프로축구2부 서울전적] 서울E 2-2 부산 축구 2022.06.12 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