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헬멧 던진 하주석 1군 엔트리 말소

한화 이글스, 헬멧 던진 하주석 1군 엔트리 말소

링크핫 0 479 2022.06.17 16:20
한화 이글스 하주석
한화 이글스 하주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스트라이크-볼 판정에 격분해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 주장 하주석(28)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한화는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하주석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징계성 조처다. 하주석은 전날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 0-2로 뒤진 8회 공격에서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다.

그는 상대 투수 구승민의 바깥쪽 낮은 초구를 송수근 주심이 스트라이크로 판정 내리자 타석에서 벗어나 불만을 드러냈고, 계속된 승부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한 뒤 배트를 바닥에 강하게 내리쳤다.

주심은 하주석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고, 하주석은 격하게 항의하다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그는 더그아웃에서 헬멧을 던지며 분노를 표출했다. 벽을 맞고 튄 헬멧은 웨스 클레멘츠 수석코치의 뒤통수를 강타하기도 했다.

하주석은 지난해에도 과격한 행동을 하다가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에게 경고를 받기도 했다.

하주석의 행동은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왓챠를 통해 공개된 구단 다큐멘터리에서 고스란히 소개됐고, 이를 기억하는 야구팬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하주석과 한화 구단을 맹비판하고 있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상벌위원회를 열어 하주석에 관한 징계를 논의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3773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 선임…유재학 감독은 총감독으로 농구&배구 2022.06.20 436
13772 여준석, 미국 농구 도전…다음달 쇼케이스 위해 20일 출국 농구&배구 2022.06.20 402
13771 K리그2 전남, 제주서 U-22 자원 추상훈 영입…측면공격 강화 축구 2022.06.20 620
13770 황선홍호 8강 탈락에도 조영욱, U-23 아시안컵 득점왕 축구 2022.06.20 548
13769 [프로야구] 21일 선발투수 야구 2022.06.20 426
13768 울산전 고비 넘은 K리그1 전북, 내친 김에 2연승 달릴까 축구 2022.06.20 575
13767 이강인, 프로야구 마운드 오른다…22일 수원서 시구 축구 2022.06.20 645
13766 '셰브론 챔피언' 컵초, LPGA 마이어 클래식 우승…시즌 2승째(종합) 골프 2022.06.20 583
13765 팀 승리 이끈 LG·삼성 호수비 vs 대량 실점 빌미 된 한화 실책 야구 2022.06.20 471
13764 KIA 양현종, 프로야구 올스타 투표 2차 중간집계 최다 득표 야구 2022.06.20 462
13763 체인지업 날개 단 kt 이채호…트레이드 성공 신화 예고 야구 2022.06.20 449
13762 스털링, 맨시티 떠나 첼시로?…"투헬 감독이 선호" 축구 2022.06.20 595
13761 3주 사이 세계랭킹 5계단 하락 여자배구…VNL 3주차서 반등할까 농구&배구 2022.06.20 432
13760 U-16 남자농구, 아시아선수권서 인도에 덜미…6위로 마무리 농구&배구 2022.06.20 386
13759 US오픈 우승 피츠패트릭, 남자골프 세계 랭킹 10위로 도약 골프 2022.06.20 573